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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가 관서사투리...
본지는 좀 된 사진인데...
그냥 번역하자면 이렇습니다.
일본에서 중병에 걸린 한 선생님이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마지막 숙제
제출기한 없음
'행복하게 되어주세요.'
아마도 너희들이 숙제를 제출할 때에는 난 천국에 있겠지요.
서둘러서 제출하러 오지마. 천천히 해도 되니까.
언젠가 서로 마주보고 '행복해졌습니다.'하고 들려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Hominis Possunt Historiam Condonare, Sed Deus Non Vult
단순히 졸업식때 내 준 숙제라는 이야기로 알았는데, 그런 이야기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