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봐야 이제 예비군 1년차인


꼬꼬마 애송입니다 ㅠ 


어제 학교에서 예비군 보내줘서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뭐 인터넷에서 예비군의 이런저런한것들에 대해서 


대충 들어서 대충은 예상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저를 깜짝 놀라게 한게 있었습니다 


어제 무척이나 덥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내심 기대했었는데 


전역할때는 밸트로 꽉 조이던 바지가 


이제는 꽊 껴서 밸트는 커녕 단추 잠그기도 힘들어요...... 


정말 충격 먹었습니다 


고작 9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관리 좀 안했다고 그새 


밸트로 못 조일 정도로 망가졌을 줄이야;; 


그래서 다시 다이어트 할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근데 고작 8시간인데도 귀찮아서 모두가 좀비가 되는 기적이;;


내년은 2박 3일이고 


이제 곧 3박4일 된다는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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