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진 게시판
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애슐리 우드라는 사람이 만든 그래픽 노블이라네요. 제목하고 분위기만 보자면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물 정도가 아닐까 싶지만 사실 스타일이 그럴 뿐이고 화성인 대 지구인 간의 전쟁에 중립지대로 달이 나오는 SF라고 합니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영화화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원작 만화를 안 보니 내용이 뭔지 알 수가 있나요.
http://worldwarrobot.com/
공식 홈페이지에 별 볼 건 없습니다. 대신 작가 홈페이지는 있군요.
http://ashleybambaland.blogspot.com/
좀비 vs 로봇. 역시 같은 작가의 만화랍니다. 독특한 스타일에 관련된 이야기는 그림에 대해 아는 게 없어 할 수가 없으니 건너뛰고. 웹상에 무진장 열심히 도색한 듯 해서 비싸보이는 (대신 다들 녹슨 드럼통처럼 단조롭게 생겨먹은, 애초에 그걸 노린 디자인이긴 하지만) 로봇 피규어 사진이 돌아다니길래 좀 퍼와 봅니다. 이런 거라도 올려봐야지.
Armstrong
Bertie the Pipebomb. 저렇게 얇은 다리로 걸어다닌다니!
Bramble
Dropcloth.
폴리머 프레임 쓰는 P99 같은 최신 권총의 느낌이 물씬 나는 게, 전반적으로 녹슬고 레트로적인 이 세계관 분위기에 안 어울릴 것 같은데...하긴 러시아 애들은 쇠 갖고 저런 형태로 만든 적도 있죠.
총 이야기 나온 김에, 왠지 중국제 85식을 떠올리게 하네요. 어차피 총 그리라면 다들 저 비슷한 모양으로 그리는 평범한 디자인이긴 하지만...덕후질은 이쯤 하고.
Large Martin. 설정상...짐꾼 역할이라고 합니다.
Square. 심리전용 이동형 스피커 정도 개념이라는군요.
피규어 이야기 나온 김에 찾다가 이런 것도 나오네요.
...새해에 있으면 현실화되는 현대 우주군의 모습이군요. 언제 나온 물건일까나. 아무튼 새해엔 좋은 일만 있어야 할 텐데 말예요. -_-
Our last, best hope for peace.
- wwr.jpg (64.0KB)(31)
- WorldWarRobot.jpg (89.8KB)(38)
- zombies vs robots.jpg (140.5KB)(29)
- %B9%AB%C1%A6-22s_landclinic.jpg (994.5KB)(32)
- e0040264_4ad0963d77f17.jpg (167.6KB)(52)
- 48.jpg (345.6KB)(27)
- 2009-08-03-world_war_robot.jpg (8.0KB)(50)
- Bertie.jpg (55.3KB)(43)
- wwrobot1.jpg (36.0KB)(32)
- worldwarrobot_s.jpg (128.3KB)(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