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S는 재규어를 헌터의 후속 모델로 기획했었다. 재규어는 내구성을 약간 희생함으로서 더 빨라졌고, 더 좋은 장갑에 더 무거운 무기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초기 헌터 모델에 장착되었던 거대한 스크린과 HUD(전방시현표시장치) 대신 최초로 VR(가상현실) 헬멧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기어의 머리부분은 파일럿의 머리와 VR 헬멧이 겨우 들어갈 크기였었다. 재규어는 헌터보다는 비싼 가격 때문에 그 수가 적었는데, 비싼 가격 때문에 악랄한 "캐츠 파우Cat's paw(고양이 발톱)"와 같은 정예부대에서 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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