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다큐멘터리 등 모든 작품에 대한 이야기. 정보나 감상, 잡담.
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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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958
아래에 골뱅님이 쓰신 글도 있지만,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은 뭔가 예전 같지가 않습니다.
한 번 보면 그 확 미치게 만들던 무언가를 잃어 버리고,
그저 뭔가 멋져보이는 영상이나, 너무 자극적이고 억지성 많은 장면과 설정 들로
무장한 애니메이션 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요.
뭔가 '나도 나이를 조금 먹었구나' 라는 .... 씁쓸한 기분과
예전의 그 사람을 밤 세게 만들던 작품들을 다시 보고 싶다는 아쉬움이 들곤 합니다.
그래도 곧 슬레이어즈 신작도 나온 다고 하고
(설마 살아 생전에 후속작을 보게 될 줄이야!!!)
간간히 재미있는 작품들도 있으니까 그럭저럭 견뎌나가는 중입니다.
(어차피 예전처럼 볼 시간도 많지도 않고...)
어여간 요즘 꾸준히 매주 챙겨 보고 있는 건 마크로스 프론티어 정도인데
7화에서 이 녀석이 사고 한 번 쳐주는 군요.
7화는 볼거리가 많은 화였습니다.
다음 화 예고편이 이번 화에 돈을 너무 써서 빈약한 것 아닌 가 싶을 정도로 (어쩌면 사실인가...)
화려한 작화와 전투신 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을 미치게 해준 것은 우리 간지 선장님의 외침이었으니...
그것은 바로...
"전 함 트랜스 포메이션!"
...우오오오오오오오오!!!!
대체 이게 얼마 만에 들어보는 소리인가...
오프닝 영상을 보고 언젠가는 등장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이야!!!
역시 마크로스의 로망은 기함의 변형, 즉 트랜스 포메이션!
(저는 그래요...)
뭐랄까 아무 장애 없이 변형에 성공한 게 마음에 좀 안 들고
이번 시리즈의 마크로스의 팔 모양을 봐서는 다이달로스 어택은 힘들 듯 하지만...
그래도 트랜스 포메이션이 나오니 참 뭔가 즐겁더군요.
뭐 어여간 간만에 옛 생각도 나고 즐거웠습니다.
다음 화는 전투 장면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뭐 마크로스가 원래 액션이 주인 애니메이션은 아니니까요.
다음화도 기대해야지요.
P.S 다 좋았는데... 이번 마크로스의 인간형은 좀 허약해 보이는 군요...
요즘 대세가 아무리 날씬하고 스타일리쉬한 메카 디자인이라지만...
전 예전의 그 듬직한 마크로스가 더 좋습니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 그 날까지...
저는 마크로스 움직이면서 소리지르는게 정말 뻘쭘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근성물으 보는듯한 느낌? ^^;;; <톱을 노려라>같은 기합물(?)이라든지 열혈물과는 동떨어져 있는데 갑자기 소리를?!
마크로스 쿼터였지요? -ㅁ-;;
저도 보면서 예전의 그 "전함의 변신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느낌을 전혀 못살린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 기체의 움직임같은거랄까? 운석인지 뒤에 잽싸게 숨는 것도 그렇고.. 아무리 봐도 전함이라기 보다는
그냥 변신로봇이라는 느낌이.............
뭐 그런거 보다는 캐릭터들이 DC말로 병맛이라서 좀 그렇더군요. (캐릭터들에 별로 매력을 못느끼는..)
저는 그냥 전투씬이 멋있으니까 계속 보고 있기는 합니다..
P.S: 그런대 7화에서 통합군은 전혀 안나오더군요. -ㅁ-;;
울트라김군 // 쾨니히 몬스터 "오리지널버전" 마크로스 VF-X2 레이븐즈 입니다.
http://style.iple.com/pages/istyle.sm?fpnum=5846176&menu=movie&curl=8048478&companycd=4
예전에 플스용 게임으로 발매 되었고, 무대는 AD.2050년 으로 마크로스 정부에 의해서 만들어진 대테러, 범죄 대응 엘리트부대 "레이븐즈"의 에피소드 입니다.
http://style.iple.com/pages/istyle.sm?fpnum=5846176&menu=movie&curl=8048478&companycd=4
예전에 플스용 게임으로 발매 되었고, 무대는 AD.2050년 으로 마크로스 정부에 의해서 만들어진 대테러, 범죄 대응 엘리트부대 "레이븐즈"의 에피소드 입니다.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왠지 예전 마크로스2를 보는 느낌이더군요. 캐릭터들의 매력도 크게 느껴지지 않고
뭔가 마크로스답지않은 전투신도 그렇지만(이건 마크로스 제로에서 부터 그런것 같습니다만)
뭔가 '프론티어'라고 부르기에는 좀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dhomo //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글쎄요 개인적으로 마크로스F를 표현하자면 이런 느낌입니다. " 노력은 가상하다만.."이란 느낌입니다.
과거 마크로스 를 않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크로스2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제로나 플러스를 모르는것도 아니니 무엇인가 TV으로 나
와 주기에는 2%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울트라김군// 그 전설의 게임을 클리어 하셨군요.. 솔직히 저는 게임 자체를 클리어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당시에 오프닝 동영상이 아주
인상적이라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몇 않되는 장면중에 하나입니다...개인적으로 타이틀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
렸습니다.. 취향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한번본 영상은 다시 보지 않는 주의라서 (무슨 세인트도 아니고..) 당시에 이팩트의 강도는 충
분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F에서는 거의 같은 영상을 가지고 와서 개인적으로 실망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과거 마크로스 를 않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크로스2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제로나 플러스를 모르는것도 아니니 무엇인가 TV으로 나
와 주기에는 2%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울트라김군// 그 전설의 게임을 클리어 하셨군요.. 솔직히 저는 게임 자체를 클리어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당시에 오프닝 동영상이 아주
인상적이라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몇 않되는 장면중에 하나입니다...개인적으로 타이틀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
렸습니다.. 취향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한번본 영상은 다시 보지 않는 주의라서 (무슨 세인트도 아니고..) 당시에 이팩트의 강도는 충
분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F에서는 거의 같은 영상을 가지고 와서 개인적으로 실망한 부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