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할때 단축키 사용한 거라곤 가드의 G와 부대 선택 단축키 컨트롤+ 숫자에 부대 불러오는키 숫자키밖에 없네요. 그리고 메뉴 불러올때의 ESC.(맞던가)
나머진 모두 클릭~ 클릭~    (~-_-)~

벙커를 만들어 두셔야 한다니까요. 벙커에 탱크헌터만 들어있다 해도 한큐에 둘씩 나오는 딱총병 훈련시켜 저지할 시간은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는 오버로드로 지키는게 유리합니다. 개틀링 달아서요.)

제 경우는 빵카 하나, 오버로드 하나, 방송탑 하나, 인퍼노 셋을 한팀으로 만들어 길목 사이드에 두팀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오버로드는 광장에 집결시켜 봤죠.(인공지능 특성상 병력 모인곳에 필살기를 씁니다. 일부러 모아 두었다가 경고 뜨면 즉시 분산 시키면 피해 없습니다.) 물론 배마 둘 정도와 게탱 셋 정도는 별동대로 만들어 신속대응군 편성을 했고요. (다만 시간이 좀 지나 미그 뺑뺑이가 시작되면 예넨 말 그대로 예비 전력에 불과해 집니다.)

참고로 제너럴 단축키는 부대 선택 키와 가드의 G, 그리고 ESC뿐이라는 좌싸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불탱처럼 기능 전개가 특별히 필요한 한두 유닛을 빼면 말이죠.)

제너럴의 유닛 인공지능은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일일이 명령 내리지 않아도 자기가 다 알아서 합니다. (오완마등 나중에 나온 게임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미션질문보단 공략집 구해서 하시는게 어떤가요

  돈이 모자랍니다. -_-; 건물지으려면 돈이 필수인데...
뭔 해커에 흑수선 하나 뽑고 나니 유닛 보충이 힘들어요.

그 미션은 어쩔 수 없습니다. 병력 최대한 분산시켜 스커드의 압박을 견디어 가며 한푼두푼 모아서 끈질기게 버텨야 승리하는 미션이거든요. 초반 병력으로 어떻게든 입구 틀어 막으시고 비행장 만들어서 미그 뺑뻉이 돌리기 시작하면 한숨 돌릴 수 있습니다.(미그는 입구에 가드 시키지 마시고 후방에서 돌리다가 적이 접근하면 공격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입구에 두면 어느새 한놈두놈 다 추락해 버립니다.) 참고로 맵에서 거의 정서쪽에 서플과 테크 건물이 있긴 합니다만 초반에 그거 먹으려 들면 미션 접어야 합니다. 일단 주어진 병력중 흑수선을 입구 바깥에 전진 배치 시킵니다. (흑수선은 유니크라 차량에 안깔립니다.) 시야가 확보되면 인퍼노가 제 성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윤님의 대응도 훨씬 용이해 지겠죠. 말씀드린 대로 입구 틀어 막고 가능한한 빠르게 테크를 올립니다. 남는 돈으로 무조건 해커부터 훈련 시켜야 합니다. 초기 아군이 사용 가능한 자원이 너무 적기 떄문에 방법이 없습니다.

즉 관건은 미션 시작시 얼마나 병력을 생존 시키느냐와, 그걸로 입구를 얼마나 오래 틀어막느냐입니다. 일단 제너럴 스킬만 획득해도 한숨은 돌릴 수 있습니다. 적의 러쉬가 워낙에 대단하기 떄문에 3성 장군 찍는건 금방이거든요.

덧: 스커드 공격시 FDC부터 쓴 후에 핵침 놓는건 아시겠지요. 스커드는 지도 정북에 있습니다. 지뢰 투하로는 지도를 깔 수 없지만 입구 뺑뺑이 돌리던 미그를 정북으로 돌진 시키면 스커드 끄트머리라도 보일 겁니다. 핵 개발이 안되었다 해도 FDC 3단계 있으면 바로 날리세요. 스커드 완파는 안되지만 복구되고 카운트 다운 하는 시간에 FDC쿨타임이 아슬아슬하게 걸리던가 그럴겁니다.

지금 행인지 불행인지 스커드가 안떨어지고 있습니다. -_-;
제가 집을 널리 분산 시켰더니 어딜 때려야 될지 모르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