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 한국에서 BT 체감머신이 실험적으로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그 사업이 흐지부지되긴 했지만..

그 때 저도 정기적인 테스팅모임에 참가한 사람 중에 하나였는데,
전투기 콕핏만한 사이즈의 머신에 들어가서, 페달, 스틱, 그리고 내부콘솔을 통해 HUD를
다루면서 배틀테크를 접해본 기억이 나는군요. 10년 전의 일 같은데..

혹시 그 때 같이 경험해보신 분들이 이 게시판에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콜싸인 "Lager"를 썼습니다만..

고급조작은 못익혔지만, 콘솔을 통해 무기세팅, 쿨런트 이동 등등은 조금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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