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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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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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사진에서 보시듯이 제목에 적힌 "Stug IV" .. 전 지금까지 본차량이 3호 베이스의 돌격포
로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만..이걸 보고사야 4호 베이스인걸 알았다는..(그래도 헷깔리는데..음)
본차량이 T-34를 필두로한 소련전차들과의 대결에서 독일군의 희망이 되었다는 평가를
들었는데 어디선가 급조적인 성격이 강했다가 기대이상의 전과를 올리자 대량생산되었다는
예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아시는분 본차량의 역사를 알려주시구요..
두번째는 2호B형입니다.
분류상 경전차에 속하는 차량일텐데 2차대전 초반 전격전에서 성능상 우위인 전차들과
대결에서 승리했다는데 경외감이 들정도..대전 말기까기 정찰차량등으로 존재했다고 합니다.
첫째 사진에서 보시듯이 제목에 적힌 "Stug IV" .. 전 지금까지 본차량이 3호 베이스의 돌격포
로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만..이걸 보고사야 4호 베이스인걸 알았다는..(그래도 헷깔리는데..음)
본차량이 T-34를 필두로한 소련전차들과의 대결에서 독일군의 희망이 되었다는 평가를
들었는데 어디선가 급조적인 성격이 강했다가 기대이상의 전과를 올리자 대량생산되었다는
예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아시는분 본차량의 역사를 알려주시구요..
두번째는 2호B형입니다.
분류상 경전차에 속하는 차량일텐데 2차대전 초반 전격전에서 성능상 우위인 전차들과
대결에서 승리했다는데 경외감이 들정도..대전 말기까기 정찰차량등으로 존재했다고 합니다.
4호 돌격포하고 3호 돌격포하고는 자주 헷갈리는 편이죠. 3호 돌격포가 4호 전차와 함께 독일의 대전차 전력의 양적 핵심이었던 것에 반해 4호 돌격포는 꽤 마이너한 물건입니다. 보솜님이 위에 설명하신 것은 3호 돌격포의 설명입니다. 3호 전차를 베이스로 포탑을 들어내고 차체에 비해 대구경의 주포(원래 3호 전차는 50mm->75mm)를 얹고 쉬르첸을 비롯하여 장갑을 덧댄 것이 3호 돌격포라면, 4호 전차에 똑같은 짓을 한 것이 4호 돌격포이죠.
문제는 4호 전차의 주포가 원래 75mm인데 반하여 4호 돌격포 역시 75mm인데다 구경장의 차이가 있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구경 주포, 낮은 차체, 더 두꺼운 장갑과 높은 경사도, 높은 생산성' 중 대구경의 주포 조건이 만족되지 않았다는 거죠. 즉, 4호 돌격포는 3호 돌격포에 비해 효용성이 적은 물건이었습니다. 4호 전차를 베이스로 하여 똑같은 컨셉으로 4호 구축전차가 만들어지고 있었으니 컨셉부터 문제가 있었다고나 할까요. 이런 물건이 탄생하게 된 이유는 육군과 국방부, 생산자 간의 알력 때문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4호 전차의 주포가 원래 75mm인데 반하여 4호 돌격포 역시 75mm인데다 구경장의 차이가 있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구경 주포, 낮은 차체, 더 두꺼운 장갑과 높은 경사도, 높은 생산성' 중 대구경의 주포 조건이 만족되지 않았다는 거죠. 즉, 4호 돌격포는 3호 돌격포에 비해 효용성이 적은 물건이었습니다. 4호 전차를 베이스로 하여 똑같은 컨셉으로 4호 구축전차가 만들어지고 있었으니 컨셉부터 문제가 있었다고나 할까요. 이런 물건이 탄생하게 된 이유는 육군과 국방부, 생산자 간의 알력 때문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1943년 가을에 3호돌격포를 제작하던 알케트사 공장이 연합군의 폭격에 직격을 맞아버렸습니다.
따라서 3호돌격포의 생산에 큰 차질이 생기자, 크루프 사에서 4호전차의 섀시를 이용하여 3호돌격포와 비스무리한 녀석을 만드는데, 이녀석이 4호돌격포 입니다.
그리하여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는데, 기존의 3호돌격포보다 차체가 낮아 80mm의 방어력 증진 효과가 있는 강력한 구축전차(돌격포의 개념은 이미 3호돌격포부터 상실...)였던 고로 크루프 사에서 1943년 10월부터 종전때까지 1,139대를 생산했다고 합니다.
*무장은 75mm포로, 3호돌격포와 완전히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bossm님은 가샤폰의 제왕(?)이시군요. 매번 새로운 것을 보여주시네요.-_-~
따라서 3호돌격포의 생산에 큰 차질이 생기자, 크루프 사에서 4호전차의 섀시를 이용하여 3호돌격포와 비스무리한 녀석을 만드는데, 이녀석이 4호돌격포 입니다.
그리하여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는데, 기존의 3호돌격포보다 차체가 낮아 80mm의 방어력 증진 효과가 있는 강력한 구축전차(돌격포의 개념은 이미 3호돌격포부터 상실...)였던 고로 크루프 사에서 1943년 10월부터 종전때까지 1,139대를 생산했다고 합니다.
*무장은 75mm포로, 3호돌격포와 완전히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bossm님은 가샤폰의 제왕(?)이시군요. 매번 새로운 것을 보여주시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