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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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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
휴게실로 내려간 루크는 손에 무언가로 가득 차있는 잔을 연거푸 마시는
마라를 보게 되었다.
이상하게도 그와 마라는 노화의 징조가 그리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포스가 노화를 막는 건지는 몰라도, 그와 마라는 얼핏보면
아직도 50대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마라는 무표정한 얼굴로 멀리 비가오는 야빈의 정글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라, 안자고 뭐하는 거요?" 루크가 소파에 앉으며 물었다.
마라는 무거운 표정이 되더니 들고 있던 잔을 내려놓았다.
"이상한 꿈을 꿨어요. 뭐라 딱히 말하긴 어렵지만...."
"꿈 내용은 기억이 나는 거요?"
"아주 선명해서 잘 기억나요. 난 걷고 있었죠.
어두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계속 걷다가...
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돌아보니,
구공화국 시대의 제다이 의복을 입은 어느 노인 한명이 서있더군요.
그런데 그걸 알기 위해 저느 그분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아주 흐릿하더군요. 홀로그램 영상처럼....
저한테 말하길..."
루크는 말을 끊고 물었다.
"코루스칸트의 구 공화국의 제다이 사원으로 가라고 했단 말인가?"
마라의 눈이 커졌다. "그걸 어떻게...."
그렇게 루크는 자신의 꿈에 대해 하나도 남김없이 설명했다.
마라는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날이 밝는 대로 코루스칸트로 출발하는 것이 맞는 거군요"
" 나도 따라가면 안될까?"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
1-B
"알겠소, 그럼 그리 합시다.(파직) 루카스 대령, 현제 아군은 피해 상황은?"
"보병의 1/8 이 죽거나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적은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군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좀 심각합니다.
그나마 메카닉 종류는 피해가 좀 덜하지만,
지금 당장은 복구 외에는 아무일도 할수 없습니다."
"흠... 알겠네. 빠른시간 내에 복구하세."
이렇게 말한 레이너는 창밖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제대로 당했군.... 저그란 놈들은...'
저그가 코프룰루 섹터를 장악 한지 3개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바로 저그의 태양계 진출인데, 저그가 코프룰루 섹터를 장악하고
저그는 행성간의 워프로 바로 앞인 화성까지 진출했던 것이다.
그동안 UED함대나 도미니언 제국군, 레이너의 '이탈자들' 같은 경우는
서로의 전열을 추스리기도 바빠서, 기껏 하는 짓이라고는
서로 원거리 통신이나 주고받는 정도인 것이다.(그것도 어쩌다가 한번.)
게다가 UED군은 지휘체제의 혼란으로 인하여 현제 생존여부를 모르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레이너의 하이페리온은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상황.
프로토스도 역시 현제 그들이 사쿠러스와 아이우에서 제건중에 있다.
그나마 프로토스는 발디딜 행성이라도 있지만 현제 테란의 종족은
분열과 파괴라는 절망의 끄트머리에 다가간 것이다.
그리고 저그는 시시각각 지구를 향해 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수뇌부만 아는 비밀이었다.
물론 '이탈자들'의 수뇌부야 얼마 되지 않는다.
그리고 레이너는 '진실이 거짓보다 낫다'며 반대도 했었지만,
'사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거나 페닉 상태로갈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그대로 따르는 것이다.
그래서 현제 사병들은 사실을 모른다.
그러나 이번 공격은 (오랜만에 연락이 온) 맹스크의 군대와 펼치는 합동작전으로서,
버려진 코프룰루 섹터의 행성중 하나에
(저그는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3개월 이내에 행성을 점령하기에는
무리라고 보았다. 게다가 저그는-아니 케리건은- 코프룰루 섹터를
파괴하는 것에 혈안이 되어서 주둔군 따위는 남기지 않았다는게 회의의 결론 이었다.)
얼마 없는 저그를 쓸어버리고, 그곳에서 다시 시작을 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저그의 기습으로 보아 이 행성에 상당한 공격군이있다고 판단하여
방금 맹스크와 레이너는 행성을 뜨기로 결론 지었다.
게다가 프로토스가 도와주었다면
그들도 이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는 뜻이 되었다.
그때였다. "삐익 삐익"
----------------------------------------------------------
저 위의 루카스는, 예 맞습니다. 조지 루카스 입니다.(하하하하하)
이름 짓기가 귀찮아서, 앞으로 다른 이름은 되도록 다른 곳에서 따올 생각(퍽)
음, 그리고 앞으로 좀 비중있다 싶은 케릭터는 이름을 따올 생각 입니다.[[/BOX]]
1-A
휴게실로 내려간 루크는 손에 무언가로 가득 차있는 잔을 연거푸 마시는
마라를 보게 되었다.
이상하게도 그와 마라는 노화의 징조가 그리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포스가 노화를 막는 건지는 몰라도, 그와 마라는 얼핏보면
아직도 50대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마라는 무표정한 얼굴로 멀리 비가오는 야빈의 정글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라, 안자고 뭐하는 거요?" 루크가 소파에 앉으며 물었다.
마라는 무거운 표정이 되더니 들고 있던 잔을 내려놓았다.
"이상한 꿈을 꿨어요. 뭐라 딱히 말하긴 어렵지만...."
"꿈 내용은 기억이 나는 거요?"
"아주 선명해서 잘 기억나요. 난 걷고 있었죠.
어두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계속 걷다가...
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돌아보니,
구공화국 시대의 제다이 의복을 입은 어느 노인 한명이 서있더군요.
그런데 그걸 알기 위해 저느 그분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아주 흐릿하더군요. 홀로그램 영상처럼....
저한테 말하길..."
루크는 말을 끊고 물었다.
"코루스칸트의 구 공화국의 제다이 사원으로 가라고 했단 말인가?"
마라의 눈이 커졌다. "그걸 어떻게...."
그렇게 루크는 자신의 꿈에 대해 하나도 남김없이 설명했다.
마라는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날이 밝는 대로 코루스칸트로 출발하는 것이 맞는 거군요"
" 나도 따라가면 안될까?"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
1-B
"알겠소, 그럼 그리 합시다.(파직) 루카스 대령, 현제 아군은 피해 상황은?"
"보병의 1/8 이 죽거나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적은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군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좀 심각합니다.
그나마 메카닉 종류는 피해가 좀 덜하지만,
지금 당장은 복구 외에는 아무일도 할수 없습니다."
"흠... 알겠네. 빠른시간 내에 복구하세."
이렇게 말한 레이너는 창밖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제대로 당했군.... 저그란 놈들은...'
저그가 코프룰루 섹터를 장악 한지 3개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바로 저그의 태양계 진출인데, 저그가 코프룰루 섹터를 장악하고
저그는 행성간의 워프로 바로 앞인 화성까지 진출했던 것이다.
그동안 UED함대나 도미니언 제국군, 레이너의 '이탈자들' 같은 경우는
서로의 전열을 추스리기도 바빠서, 기껏 하는 짓이라고는
서로 원거리 통신이나 주고받는 정도인 것이다.(그것도 어쩌다가 한번.)
게다가 UED군은 지휘체제의 혼란으로 인하여 현제 생존여부를 모르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레이너의 하이페리온은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상황.
프로토스도 역시 현제 그들이 사쿠러스와 아이우에서 제건중에 있다.
그나마 프로토스는 발디딜 행성이라도 있지만 현제 테란의 종족은
분열과 파괴라는 절망의 끄트머리에 다가간 것이다.
그리고 저그는 시시각각 지구를 향해 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수뇌부만 아는 비밀이었다.
물론 '이탈자들'의 수뇌부야 얼마 되지 않는다.
그리고 레이너는 '진실이 거짓보다 낫다'며 반대도 했었지만,
'사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거나 페닉 상태로갈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그대로 따르는 것이다.
그래서 현제 사병들은 사실을 모른다.
그러나 이번 공격은 (오랜만에 연락이 온) 맹스크의 군대와 펼치는 합동작전으로서,
버려진 코프룰루 섹터의 행성중 하나에
(저그는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3개월 이내에 행성을 점령하기에는
무리라고 보았다. 게다가 저그는-아니 케리건은- 코프룰루 섹터를
파괴하는 것에 혈안이 되어서 주둔군 따위는 남기지 않았다는게 회의의 결론 이었다.)
얼마 없는 저그를 쓸어버리고, 그곳에서 다시 시작을 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저그의 기습으로 보아 이 행성에 상당한 공격군이있다고 판단하여
방금 맹스크와 레이너는 행성을 뜨기로 결론 지었다.
게다가 프로토스가 도와주었다면
그들도 이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는 뜻이 되었다.
그때였다. "삐익 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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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의 루카스는, 예 맞습니다. 조지 루카스 입니다.(하하하하하)
이름 짓기가 귀찮아서, 앞으로 다른 이름은 되도록 다른 곳에서 따올 생각(퍽)
음, 그리고 앞으로 좀 비중있다 싶은 케릭터는 이름을 따올 생각 입니다.[[/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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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emotion; there is peace.(마음의 동요가 없다면; 평화가 있다.)
There is no ignorance; there is knowledge.(무지함이 없다면; 깨우침이 있다.)
There is no passion; there is serenity.(격노가 없다면; 평온함이 있다.)
There is no chaos; there is harmony.(혼돈이 없다면; 화합이 있다.)
There is no death; there is the Force.(죽음이 존재치 않는다면; 포스가 있다.)
http://www.peoplevsgeorge.com/2010/08/pifan-recap-soju-makgeolli-karaoke-and-all-that-ja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