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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좋은 생각이라고 여겨집니다마는, 지뢰가 무용지무이 되어버릴것 같습니다. AT-AT는 전차와같이 캐터필러를 이용하는 병기가 아니라, 족보행 병기기 때문에 지표면과 접촉하는 면적이 좁고, 따라서 지뢰를 피하기가 무척 용이할것입니다. (물론 AT-AT에서 지면을 스캔해야겠죠,) 대량으로 엄청나게 많이 묻어둔다면 전진을 어느정도 저지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AT-AT 몇대만 끌고 지면을 레이져로 융단 폭격 해버리면.. 지뢰가 연쇄 폭발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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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낭비일거라고 여겨지는군요. AT-AT에 대항할만한 유닛이 없다면, AT-AT의 사령탑이 지평선 너머로 보이는 순간 탈출하는게 좋을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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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건 순전히 지뢰가 화약으로 만들어졌을때를 가정한것이고, 다른 재질로 되어졌다고 가정할 경우 뭔가 달라질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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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이기때문에 시간이 없군요. 이만 쓰겠습니다. ┼

생각 난건데, 스타크래프트의 스파이더 마인처럼 유도형의 지뢰를 묻어놓는것은 어떨까요? 굉장히 폭발력이 커야 다리하나정도는 절단낼수 있겠지만, 지뢰의 이동속도가 빠르다면 AT-AT가 그걸 레이져로 쏴서 맞추는건 우연이 아니고서야 있을수 없겠죠.

하지만, 써놓고 보니까.. 지뢰가 묻혀져 있는 지역에는 아군도 접근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군요..

역시 AT-AT를 막아내는건 불가능한 일일까요? EP5에서 호스기지의 스노우 스피더가 AT-AT의 목과 동체의 연결부분(틈이 벌어져 있더군요)인가를 쏘아서 폭발시키는 장면이 나오던데....

음, 역시 지상 병기로는 AT-AT를 당해낼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