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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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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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폰 브라운이었나... 하여튼 2차대전 말기 독일에서 설계되었던 초고궤도 폭격기인
Sänger "Silverbird"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레일 위에 앉혀있는 모습의 Sänger "Silverbird"
뒤쪽에 보이는 건물과 조그만 사람의 모습으로 이 폭격기의 크기를 대충 짐작할 수 있군요.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대기권으로 돌입하기 위해 레일 위를 달려나가는 모습입니다.
독일의 폰 브라운이었나... 하여튼 2차대전 말기 독일에서 설계되었던 초고궤도 폭격기인
Sänger "Silverbird"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레일 위에 앉혀있는 모습의 Sänger "Silverbird"
뒤쪽에 보이는 건물과 조그만 사람의 모습으로 이 폭격기의 크기를 대충 짐작할 수 있군요.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대기권으로 돌입하기 위해 레일 위를 달려나가는 모습입니다.
와라, 율리시스!
은하의 빙벽을 뚫고 올림포스로 오거라!
과연 황당무계의 극을 달리는 나치 독일!
실은 극초음속 스페이스 플레인들이 미국을 비롯 영국의 Hotol 같은 것들
로서 구상되었는데 독일도 대전중과 똑같은 이름의 쟁거라는 기체를 연구
했습니다. 묘한 일은 독일은 오늘날 우주선용의 로봇 개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로보사피엔스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머리모양이 장고펫 헬멧을 닮았더군요.
인간형에 가깝게 설계했는데 유인우주선에서는 사람 외의 것을 위한 공간
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간이 작업하는 환경에서도 수월하게 작업하기 위해 만들었답니다.
유럽은 로봇 연구에 대해서는 미국,일본에 뒤진다는 주장들이 많지만 독일과 스웨덴은
미국,일본 못쟎은 로봇들을 만들어 냅니다. 특히 독일은 우주공간,도심지의 하수도 검사
와 같은 번거롭고 위험한 지역에서의 작업을 위한 로봇들에 대해 관심이 높습니다.
유럽은 로봇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는데 독일인들은 오래 전부터 정교한 오토마튼들을
이용한 장난감이나 시계 등을 많이 만든 지라 그런 거부감이 없나 봅니다.
여전히 기계 분야에서는 독일이 상당한 지위를 차지하는 것 같군요. 대전중의 유산이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