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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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글 수 10,995
로가디아님과 찍사인 저의 셀프입니다.
로가디아님과 찍사인 저의 셀프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건? 항상 자기자신의 생각을 유지하는 것 항상 남의 생각을 받아 들이는 것 이 두가지만 잘하면 인생쯤이야
현실이 냉혹한게 아니라..제가 보기엔... 절망적일 정도의 카메라 워크를 보여주는 카메라맨의 현실이 냉혹한게 아닌가...라고 생각됩니다...--; 조금만 각도를...거리를...조명을...조절해도 이렇게까지....*** 부분이 부각되지는 않았을 터인데....-- 확실히 여기에는 광고 인재가 너무 부족해요~ 휘이이이잉....
저...정말적...;;;;;;;; 네 찍사의 죄가 진짜진짜 크군요... 로카 클럽 같은데라도 돌아다니면서 카메라 워크 훈련에 힘써야 하는거로군요... 뭐 이미 알콜을 적장량 섭취한걸 위안으로 삼아야 하는 건가요 ^^;;;;;;;;; 풀썩...[브레인님의 3연타에 끝내 빈사상태...꿈틀꿈틀....;;;]
사진은 충분히 잘 나왔습니다. 호님의 푸짐한 웃음이 안보이는게 아쉽지만...^^(각잡지 마시라니까요!!^^)
그리고, 브레인님. 이 오프 사진에서 중요한건 모두들 즐거워 하는 모습이고 그것이 잘 담겼다는 것이지, 사진기술 따위가 아니란건 잘 아실텐데요. 왠만하면 분위기 망치지 마시지요?
그리고, 브레인님. 이 오프 사진에서 중요한건 모두들 즐거워 하는 모습이고 그것이 잘 담겼다는 것이지, 사진기술 따위가 아니란건 잘 아실텐데요. 왠만하면 분위기 망치지 마시지요?
사진으로 아직 먹고살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아닙니다만...
좀 나서겠습니다.
Wizard Ho 님께서 올린 이 사진들은 명백히
"작품성 사진" 혹은 "광고성의 미형 사진" 으로 분류되기 보다는
"기록 사진" 으로 분류되어야 하겠죠.
Brain13 님, 최소한 그 정도는 구분하실 줄 알았는데요?
그리고, 카메라 워크, 각도, 거리, 조명... 을 언급하셨는데요.
광고계 쪽에서 동영상쪽을 해보셨는가보군요.
동영상 스틸 카메라는 어두운 곳, 혹은 실내에서도 그리 큰 영향을 받지않습니다.
평균 초당 15~20, 요즘은 30 프레임까지 쓰지만, 3 CCD 방식이 지배적인 탓에
저광량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된 화상들로 이루어진 동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지요.
또!한! 보통의 캠코더로 찍은 화상은 작은 해상도로 압축하기에 화질의 열화가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다들 넘어갑니다.
노출을 언급하셨는데요, 저런 상황, 즉 실내의 형광등 조명 아래일 경우,
근처에 형광등 조명이 세 개 이상 집중되어있지 않은 이상은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화상이 흔들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보통, 그 당시 사용 화각으로 1초를 나눈 셔터스피드는 최소한 나와주어야 된다고들 하고요.
예를 들어서, 100 mm 의 경우는 100분의 1초가 없으므로, 125분의 1초는 되어야 어지간해서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저런 상황의 경우는 일단, 흔들림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있는 올림퍼스 2100uz 라고 하더라도,
감도를 때려올리지 않는 이상은 힘들고, 설정 최고 감도 400 에서 아마도 30분의 1초 이상은
절대적으로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광량의 집중효과도 기대하기 힘들며,
애초부터, 전문적으로 사진만을 하시는 분이 아닌 만큼,
반사판이라던가, 소프트 박스라던가 그런 전문적인 장비를 어떻게 사용하라는 겁니까?
스튜디오 촬영이 힘들다고 하는 건, 별반 다른 것 때문이 아닙니다.
스튜디오에 있는 조명을 그냥 쓰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과 목적, 컨셉 등등에 맞춰서 일일이 새로 세팅해가면서 써야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겁니다.
사진은 "빛" 의 마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빛의 마술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의 마술이지,
그렇지 않다면, 단순히 "기억속에 남는" 추억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광고 인재가 부족해요. 운운 하시기 전에 나서지 좀 마시죠.
어지간한 선에서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었지만, 도저히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
그나마 사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몇 마디 씁니다.
좀 나서겠습니다.
Wizard Ho 님께서 올린 이 사진들은 명백히
"작품성 사진" 혹은 "광고성의 미형 사진" 으로 분류되기 보다는
"기록 사진" 으로 분류되어야 하겠죠.
Brain13 님, 최소한 그 정도는 구분하실 줄 알았는데요?
그리고, 카메라 워크, 각도, 거리, 조명... 을 언급하셨는데요.
광고계 쪽에서 동영상쪽을 해보셨는가보군요.
동영상 스틸 카메라는 어두운 곳, 혹은 실내에서도 그리 큰 영향을 받지않습니다.
평균 초당 15~20, 요즘은 30 프레임까지 쓰지만, 3 CCD 방식이 지배적인 탓에
저광량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된 화상들로 이루어진 동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지요.
또!한! 보통의 캠코더로 찍은 화상은 작은 해상도로 압축하기에 화질의 열화가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다들 넘어갑니다.
노출을 언급하셨는데요, 저런 상황, 즉 실내의 형광등 조명 아래일 경우,
근처에 형광등 조명이 세 개 이상 집중되어있지 않은 이상은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화상이 흔들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보통, 그 당시 사용 화각으로 1초를 나눈 셔터스피드는 최소한 나와주어야 된다고들 하고요.
예를 들어서, 100 mm 의 경우는 100분의 1초가 없으므로, 125분의 1초는 되어야 어지간해서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저런 상황의 경우는 일단, 흔들림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있는 올림퍼스 2100uz 라고 하더라도,
감도를 때려올리지 않는 이상은 힘들고, 설정 최고 감도 400 에서 아마도 30분의 1초 이상은
절대적으로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광량의 집중효과도 기대하기 힘들며,
애초부터, 전문적으로 사진만을 하시는 분이 아닌 만큼,
반사판이라던가, 소프트 박스라던가 그런 전문적인 장비를 어떻게 사용하라는 겁니까?
스튜디오 촬영이 힘들다고 하는 건, 별반 다른 것 때문이 아닙니다.
스튜디오에 있는 조명을 그냥 쓰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과 목적, 컨셉 등등에 맞춰서 일일이 새로 세팅해가면서 써야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겁니다.
사진은 "빛" 의 마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빛의 마술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의 마술이지,
그렇지 않다면, 단순히 "기억속에 남는" 추억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광고 인재가 부족해요. 운운 하시기 전에 나서지 좀 마시죠.
어지간한 선에서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었지만, 도저히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
그나마 사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몇 마디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