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TV판을 끝까지 다 보지 못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작품이군요. 대강대강은 알 수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어쨌든, 나가레 료마 버전으로 변한 아키토는 그럭저럭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본래 나데시코에 주변 세력들의 이야기가 자세히 나오기는 했었나 싶군요.(TV판은 거의 코메디+학원물에 가까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여전히 에스테발리스의 바리에이션이 많이 나오는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어쨌든, 그럭저럭 찍은 스크린샷 입니다. 물론, 내용 이해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지요. 어차피 등장인물이 많고, 의외로 스토리가 복잡하고 설정이 탄탄했던 작품인지라 상당히 고전, 역시 직접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