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 강아지가 '에구 ~ 사는게 뭔지....'라고 말하며 사람처럼 내를 위로 내밀고 누워있습니다.
  오늘 대구 지하철 참사를 알고나서 '사는 것이 무었인지'라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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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