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마호로매틱이 2기 14화를 끝으로 드디어 종결되었습니다.
2기의 초중반은 별로였지만 그 마지막만큼은 "역시 가이낙스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특히나 긴 여운을 남기는 가이낙스 특유의 엔딩은...정말 감동스러웠습니다.
'뒷이야기에서는 저 둘이 평생토록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히 들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있죠.
아무튼 간만에 보는 멋진 엔딩이었습니다.

.자...마호로도 끝났겠다, 이젠 빅오와 울프스 레인만 보면 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