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지금도 그런 공작이...^^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것은 폐화장지 알맹이를 이용한 우주 정거장의 모형이었습니다.
(형태가 둥글둥글해서 비교적 쉬운 느낌이거든요.^^)

뼈대는 나무젓가락 같은 것을 쓰면 좋습니다. 여하튼 이것도 폐품이죠?

여기에 종이컵과 우유팩으로 적당히 꾸민 후에 색칠하면 됩니다.

화장지 알맹이가 마음에 안들면 빈 캔 같은 것도 괜찮습니다.

색을 칠하기 귀찮으면 신문지 같은 것으로 감싸면 보다 폐품 느낌(?)이 나옵니다...^^

p.s) 그때는 상자 안에 만들어서 아래쪽에 석고로 달 표면을 만들고 위에 떠있는 형태로
했지요. 석고가 안 굳어서 고생했습니다만.

211.178.210.206 sosimin: ㅎㅎ역시 표도기님은..멋진 아이디어를..ㅎㅎ저두 그럼 비스므리하게~  [08/17-15:07]
pyodogi: [표도기] 추가로, 우유팩은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사각형 모양이므로 우주 정거장의 사각형 구조물을 꾸미는거죠. 개인적인 의견은 국제 우주정거장(현재 건설 중)의 모형을 보고 비슷하게 꾸미는 것이라고 봅니다. 정말로 과학적인 일이 아니겠습니까?  [08/17]
pyodogi: [표도기] 한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안테나 같은 구조는 철사 같은 것을 써도 되지만, 빨대를 써도 좋습니다. 빨대 중에서 휘어지는 빨대는 더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08/17]
pyodogi: [표도기] 근래에는 패트병을 이용한 로켓 제작 등도 하곤 합니다만. 지나치게 흔하죠.(이제는) 뭐라해도 동호회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08/17]
profile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SF&판타지 도서관 : http://www.sflib.com/
블로그 : http://spacelib.tistory.com
트위터 : http://www.twitter.com/pyodogi  (한글)    http://www.twitter.com/pyodogi_jp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