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닥노르 군작전 회의실

"크샤왕국의 함대는?

"2f성계에 진출하긴 했으나 그들의 항모 한척은 별다른 위협이 되지않고 또 우리는 그곳에까지 신경쓸 여유도 없으니 그건 제쳐두기로 하죠.
"레트네프는?우리의 당면한 최대의 적은 레트네프다.은하 남서쪽의 성계를 둘러싼채 그들과의 피의 전쟁이 벌어질것이다.이것은 필연적이며 결코 피할수 없다.

"아직까진 별다른 움직임은 없으나 그들의 강력한 지상군과 두척의 노급함이 가만히 있지는 않을것입니다.라테인 남작은 그 속을 알수 없는 자입니다.

"졸나르대학은 눈에 띄는 움직임이 없군.

"군인출신의 학장답지 않게 로가디아학장은 비교적 온건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들의 강력한 기술력과 의회발언권을 볼때 무언가 꿍꿍이가 있을수도 있지요.이제 우리도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옥좌는 피를 원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일단 3k성계의 물이 많은 라자르행성을 침공해야할것입니다.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은 물이며 라자르를 정복하면 우리들의 갈증도 해소될것입니다.

"침공병력은?

"항공모함"레지나 마가르타"에 퀴나라의 정예3개 사단을 탑승시켰습니다.

"순양함"팔레스트로"는?

"아무래도 본성계에 남겨야겠지요.크샤왕국의 고기동항모는 매우 뛰어난 전략적 기동성으로 단숨에 우리 본성계를 치고 들어올만큼 빠르니말입니다.물론 두척의 노급함을 상대로 항모를 들이밀경우입니다만.

"그들은 믿을수 있는 우방일세.

"이 은하에서 믿을수 있는건 우리뿐입니다.오로지 우리뿐입니다.




사르닥 노르는 퀴나리에서 3개사단을 탑재한 항모를 3k성계로 보내고 라자르에 1개사단을 상륙시킨다.


남산타워 희롱(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