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포트 마감이 다가 오고 있군요. 어서 써야 할텐데.... 레포트 주제는 시대에 따른 인형의 변천사입니다....

2. 글터 게시판에 연재하는 소설을 어서 빨리 손봐서 올려야 할텐데.. 강철 제국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ㅜ.ㅡ

3. 따로 준비하는 야오이 소설이 있는데 아직도 시작부분에서 헤매고 있군요. 역시 경험(?)이 문제인건가....

4. 졸업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프로토콜을 이용한 홈네트워킹 초기 단계 가전 원격제어라는 무슨

필살기 이름같은 것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스스로 만드는 장난감 정도의 수준인데... 어렵군요.

5. 이제 슬슬 샤아 아키너스님과 아무로 표독기님에게 앙탈을 부려야 할 시기가 도래한듯 합니다. 판타지워의

영광을! 이라는 키치를 걸고 본격적으로 앙탈을 부릴 계획을 세워야 겠습니다.

6. 현재 하고 있는 TRPG팀이 공중 분해 될까 걱정입니다. 다시 팀원을 모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중... 월요일까지

유예기간을 드렸으니... 화요일이 되면 보충 인원을 다시 모집할까 생각중입니다.

7. 친구들이 눈물을 흘리는것을 보았습니다. 그 귀하다던 남자의 눈물을 보며 마음 한구석이 왠지 시렸습니다만,

잔인하게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어리광 피우지 마라.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거야. 네 인생은 네 자신이 책임져야지

누굴 탓할 수 있겠냐? 부모도 자기들만의 인생이 있는 법이야." 옳은 말일지 모르지만, 참 잔인한 소리였겠지요. 그들도

알지 모르겠습니다. 실은 그 소리가 내 자신에게 한 소리라는걸....

8. 보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저를 미워하는군요. 예전부터 보답받지 못한 사랑을 하는 운이었지만, 매번 이 시기에는

힘이 듭니다. 누군가에 기대어서 울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은 해봤지만, 막상 그런 사람이 나타난다고 해도 쿨 한척

웃어 넘기겠지요....

9. 늦은밤 새벽녘에 넉두리같은 글을 쓰고 있군요. 이런 글을 써서 저는 무엇을 얻으려고 했던걸까요?^^

10. 쓰다 보니 어느덧 9개의 글이 되었네요. 기여이 10개를 채우자는 심정으로 지금 이 항목을 적고 있습니다. 이 놈의

편집증적인 결벽증은 괜스래 일꺼리만 만들어 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