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들이라도 여러가지의 미적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미적 기준이란 다수결에 의해서 결정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뚱뚱하고 성형에 실패해서 얼굴이 뒤틀린 자를 보고 귀엽다라고 해도 이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다수결 즉 이 사람을 '예쁘다'라고 하는 사람이 '못생겼다'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적으므로 기각입니다. 그리고 너무 깊이 파고 들어서 누구누구가 좋냐? 누구누구가 좋냐? 이런식이 아니라 공통된 점(황금비율 그리고 어디가 어떻든지하는 전체적인 공통분모)을 여기서는 미적기준이라고 봅시다.

1. 동등한 과학과 기술을 가진경우
여기서 저는 2개로 다시 나누겠습니다.
1-1 적대적 관계
우선 적대적 관계일 경우 서로의 미적 기준이 판이하게 다르고 그로 인해서 적대적 관계가 된 경우가 있겠고 모습이 비슷한데 오해에 의해서 나누어진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적대적 관계일 경우 인류는 같은 미적기준을 가지고 계속 있습니다.
1-2 우호적 관계
우호적 관계일 경우에는 미적 기준이 비슷하거나 모습이 비슷한 경우가 많겠습니다. (이유는 자신 앞에 퀴퀴한 냄새가 나는 외계인이 똥 냄새나는 향수를 몸에 뿌리면서 "좋은 향기 입니다. 한 번 써보실래요?" 라는 상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국가간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인다 쳐도 결국에는 국민이 이로 인해서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언젠가는 틀어질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비슷하게 발전하거나 미적기준이 살짝 바뀌는 정도에서 그칠 것입니다.

2. 기술과 과학력이 앞서 가는 외계인을 만날 경우
이것도 역시 2가지로 분류하겠습니다.
2-1 인류를 노예로 삼을려 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인류가 그들의 미적 기준에 따라 사냥하고 바뀌고 사육당하는 처지가 될 것입니다.
물론 반대로 과학과 기술력이 딸리는 외계인을 자기 입맛에 따라 바꾸는 짓도 하겠죠.
여기서 미적 기준은 접촉 전 인류의 미적 기준 보다는 그 외계인의 미적 기준에 맞춰 변화됩니다.
2-2 인류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비칠 경우
이 경우에는 인류가 스스로 그들을 따라하거나 그들과 비슷하게 되기위해서 미적 기준이 변화될 것입니다. 반대로 그대로 유지 될수도 있습니다.(이 경우는 복잡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3. 기술과 과학력이 비슷한 외계인을 만날 경우

이 경우는 간단하게 인류의 미적 기준에 맞추어서 외계인 변화되고 바뀔 것입니다.

p.s 사이트 어딘가에서 외계인과 접촉하는 경우의 수에대한 게시글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망상에 빠져 사는 시르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