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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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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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조금 엉뚱한 발제입니다...라고할까 제대로된 발제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일단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실은 꽤 오래전부터 상상해왔던 이야기인데 건담 작품시리즈의 팬픽을 보다가 건담시드의
팬픽 작품 하나를 보게됐는데 그때에 해당 팬픽에서 한 캐릭터가 원작에 등장하는 오브라는
나라의 양산형 제식 모빌슈트 [M-1 아스트레이]를 보면서 '마치 2차 세계대전때의 제로센
의 컨셉을 보는 것 같군요.'라는 언급을 하더군요.
건담시드라는 작품내에서 오브는 일본인이 많이 이주했다는 이유를 알수없는 설정으로 일
본이나 다름없는 나라인데 덕분에 우리나라 분들에게는 욕을 많이 먹는 설정이 많습니다.
오브의 국기가 일제에 의하여 세워진 괴뢰국가 만주국의 국기와 비슷하고, 오브라는 이름
과 깃발에 보이는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문양이라든가, 5대 씨족이라는 체제도 만주국의 그
것의 오마쥬로 보이고, 모르겐뢰테라는 기업의 이름은 '선라이즈'의 오마쥬인데 이런 설정
때문에 여러가지로 욕을 먹었고, 혐오하기까지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 설정을 바꿔서 일본인 대신에 한국인이 많이 이주한다는 전제(한국은 이민 붐이
불어도 왠지 이상하지 않을듯하군요.)로 작품을 시작한다면 작품내의 한국인들은 어떠한 컨
셉의 모빌슈트를 만들까요?
양산형의 아스트레이라는 기체는 발포금속을 장갑에 쓰는등의 방어력은 취약하고 경량에
고속기동(맞나?)을 하는 일본의 제로 전투기의 오마쥬라고 한다면 한국인은 무엇을 오마쥬
할까요? 아니, 정확하게는 어떤 컨셉의 모빌슈트를 개발하게 될까요? 전투기는 아니고 K-9
자주포와 같은 육군병기를 컨셉으로 잡을까요?
작품내의 한국인이 우리들과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것같아서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오리
지날 건담이 만들어진다면 상상해보고 싶군요.
발제로서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이야기해주십시요. 그때는 자진삭제하겠습니다.
------
추가하자면 오브는 M-1보다는 시작형의 골드, 레드, 블루 프레임에 라미네이트 장갑이나, 페이즈 시프트 장갑의 데이터를 빼돌려서 사용했으면 좋았을거라고 봅니다. 고기동성은 어렵고, 소국이니까 소수정예의 고성능 양산기(슬러터 대거나, 게이츠급?)를 만들었어야하는건데...ㅡ3ㅡ
일단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실은 꽤 오래전부터 상상해왔던 이야기인데 건담 작품시리즈의 팬픽을 보다가 건담시드의
팬픽 작품 하나를 보게됐는데 그때에 해당 팬픽에서 한 캐릭터가 원작에 등장하는 오브라는
나라의 양산형 제식 모빌슈트 [M-1 아스트레이]를 보면서 '마치 2차 세계대전때의 제로센
의 컨셉을 보는 것 같군요.'라는 언급을 하더군요.
건담시드라는 작품내에서 오브는 일본인이 많이 이주했다는 이유를 알수없는 설정으로 일
본이나 다름없는 나라인데 덕분에 우리나라 분들에게는 욕을 많이 먹는 설정이 많습니다.
오브의 국기가 일제에 의하여 세워진 괴뢰국가 만주국의 국기와 비슷하고, 오브라는 이름
과 깃발에 보이는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문양이라든가, 5대 씨족이라는 체제도 만주국의 그
것의 오마쥬로 보이고, 모르겐뢰테라는 기업의 이름은 '선라이즈'의 오마쥬인데 이런 설정
때문에 여러가지로 욕을 먹었고, 혐오하기까지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 설정을 바꿔서 일본인 대신에 한국인이 많이 이주한다는 전제(한국은 이민 붐이
불어도 왠지 이상하지 않을듯하군요.)로 작품을 시작한다면 작품내의 한국인들은 어떠한 컨
셉의 모빌슈트를 만들까요?
양산형의 아스트레이라는 기체는 발포금속을 장갑에 쓰는등의 방어력은 취약하고 경량에
고속기동(맞나?)을 하는 일본의 제로 전투기의 오마쥬라고 한다면 한국인은 무엇을 오마쥬
할까요? 아니, 정확하게는 어떤 컨셉의 모빌슈트를 개발하게 될까요? 전투기는 아니고 K-9
자주포와 같은 육군병기를 컨셉으로 잡을까요?
작품내의 한국인이 우리들과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것같아서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오리
지날 건담이 만들어진다면 상상해보고 싶군요.
발제로서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이야기해주십시요. 그때는 자진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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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하자면 오브는 M-1보다는 시작형의 골드, 레드, 블루 프레임에 라미네이트 장갑이나, 페이즈 시프트 장갑의 데이터를 빼돌려서 사용했으면 좋았을거라고 봅니다. 고기동성은 어렵고, 소국이니까 소수정예의 고성능 양산기(슬러터 대거나, 게이츠급?)를 만들었어야하는건데...ㅡ3ㅡ
과학을 모르는 문외한 입니다.
2008.03.19 15:42:39
발제로는 정말 재미있는것 같은데요?
건담의 세계가 워낙 애들이 판을 치는곳이니까 (제가 아는 수준에선) 한국에선 아마 영재 파일럿 교육 으로 수많은 에이스, 승무원이 나오겠네요.. 다만 정비사 , 장교 등의 질 혹은 숫자가 적을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ms를 개발 하려면 수십개의 항모를 쓸떄보다 장교의 숫자가 적어지는 초 거대 베이스에서 동시 발진하는 파일럿 수준이 높은 ms 에다가 칼을 주로 쓰기 보다는 장거리 공격을 주로 하는건 어떨까요? (조선군의 단점으로 너무 많은 궁수의 배율이 있으니까요) 가끔씩 엄청난 중장갑의 돌격대 (거북선) 도 효과적이겠죠.
건담의 세계가 워낙 애들이 판을 치는곳이니까 (제가 아는 수준에선) 한국에선 아마 영재 파일럿 교육 으로 수많은 에이스, 승무원이 나오겠네요.. 다만 정비사 , 장교 등의 질 혹은 숫자가 적을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ms를 개발 하려면 수십개의 항모를 쓸떄보다 장교의 숫자가 적어지는 초 거대 베이스에서 동시 발진하는 파일럿 수준이 높은 ms 에다가 칼을 주로 쓰기 보다는 장거리 공격을 주로 하는건 어떨까요? (조선군의 단점으로 너무 많은 궁수의 배율이 있으니까요) 가끔씩 엄청난 중장갑의 돌격대 (거북선) 도 효과적이겠죠.
2008.03.19 15:42:39
그런데 CE에서는 장갑의 강도가 그리 중요하지 않더군요
빔 한방에 녹아내리니 그저 고기동으로 회피가 답인듯해요
그당시 최고의 MS인 프리덤조차 빔한방에 사지가 떨어져나가는정도가 되니..
게다가 빔실드에 튕겨진 빔조차 프리덤의 어깨장갑을 파손시킬정도가 되니
차라리 저중량 고기동형이 좋은것 같군요.
빔 한방에 녹아내리니 그저 고기동으로 회피가 답인듯해요
그당시 최고의 MS인 프리덤조차 빔한방에 사지가 떨어져나가는정도가 되니..
게다가 빔실드에 튕겨진 빔조차 프리덤의 어깨장갑을 파손시킬정도가 되니
차라리 저중량 고기동형이 좋은것 같군요.
2008.03.19 15:42:39
오브의 경우 내추럴만 있는 국가가 아닙니다.
코디네이터에 대해서 차별을 하지 않는 국가지요.
그래서 지구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높은 기술 수준을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시드 데스티니의 주인공(?)인 신 아스카도 원래 오브 출신이지요.)
다만 조종사 는 내추럴이 대부분인 듯 합니다.
그래서 시드 초반이었던가... 중반이었던가....
카가리를 데려다 주러 오브에 들른 키라가 당시 개발중이었던
아스트레이의 O/S(Operating System, O/S)를 손봐주는 부분이 있었지요.
덕분에 내추럴들도 MS를 조종하기 좋아진 거라는 후문이.....
솔직히 제가 건담 시드와 시드 데스티니를 모두 끝까지 본 것도....
키라가 그 초중반의 O/S를 손봐주고 하는 부분 때문이었습니다.
제 전공이 그쪽과 관련된 부분이라....
좀 자세하게 나와주길 바랬으나.... 시드에서 두번(초반에 스트라이크에 처음 탈 때)와
위에서 설명한대로 아스트레이 때 딱 두번 나오고는 안나오더군요 -ㅅ-;;
제대로 낚인듯한.... orz
아무튼 한국인의 오마쥬....라고 할만한 대상이라면 오히려 MS보다는
전함으로서의 거북선...이 아닐런지요. 뭐 이미 금속을 두르는건 기본인 시대일테니
단순한 금속이 아닌.... 페이즈 쉬프트 장갑을 단 전함을 만드는건 어떨지요?
(물론 에너지 소모 때문에 필요시에만 잠깐씩 사용한다던가
연속사용시간에 제한을 둔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제한을 두어야겠죠.)
모양은 거북선 형태는 좀 그러려나...... =_=;;
타원형의 원반 정도 형태에 MS 출격 위치를 필요시에 돌출시키고(거북이 머리;;)
브릿지는 꼬리 형태로....
추력 엔진을 4개 달아서 거북이 다리 처럼 보이게 하고... ( -ㅅ-);
뭔가의 이유를 이유로 그 사이사이로 노처럼 보이게 하는 안테나.....를 달고...
쿨럭..;;
코디네이터에 대해서 차별을 하지 않는 국가지요.
그래서 지구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높은 기술 수준을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시드 데스티니의 주인공(?)인 신 아스카도 원래 오브 출신이지요.)
다만 조종사 는 내추럴이 대부분인 듯 합니다.
그래서 시드 초반이었던가... 중반이었던가....
카가리를 데려다 주러 오브에 들른 키라가 당시 개발중이었던
아스트레이의 O/S(Operating System, O/S)를 손봐주는 부분이 있었지요.
덕분에 내추럴들도 MS를 조종하기 좋아진 거라는 후문이.....
솔직히 제가 건담 시드와 시드 데스티니를 모두 끝까지 본 것도....
키라가 그 초중반의 O/S를 손봐주고 하는 부분 때문이었습니다.
제 전공이 그쪽과 관련된 부분이라....
좀 자세하게 나와주길 바랬으나.... 시드에서 두번(초반에 스트라이크에 처음 탈 때)와
위에서 설명한대로 아스트레이 때 딱 두번 나오고는 안나오더군요 -ㅅ-;;
제대로 낚인듯한.... orz
아무튼 한국인의 오마쥬....라고 할만한 대상이라면 오히려 MS보다는
전함으로서의 거북선...이 아닐런지요. 뭐 이미 금속을 두르는건 기본인 시대일테니
단순한 금속이 아닌.... 페이즈 쉬프트 장갑을 단 전함을 만드는건 어떨지요?
(물론 에너지 소모 때문에 필요시에만 잠깐씩 사용한다던가
연속사용시간에 제한을 둔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제한을 두어야겠죠.)
모양은 거북선 형태는 좀 그러려나...... =_=;;
타원형의 원반 정도 형태에 MS 출격 위치를 필요시에 돌출시키고(거북이 머리;;)
브릿지는 꼬리 형태로....
추력 엔진을 4개 달아서 거북이 다리 처럼 보이게 하고... ( -ㅅ-);
뭔가의 이유를 이유로 그 사이사이로 노처럼 보이게 하는 안테나.....를 달고...
쿨럭..;;
2008.03.19 15:42:39
한국인이 만든다면, 다른 나라의 최신 기술 중 검증 된 것만 골라서 조합한 녀석이 나오겠지요. K-2 전차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시드 세계관에서 페이즈 쉬프트 장갑은 시드 데스티니 때 이미 거의 의미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TPS라고 데미지를 받는 순간 작동하는 페이즈 쉬프트 장갑도 있습니다만, 거의 사장되었지요.(시드에 나오는 약물 삼인방의 기체들에 장비되었습니다) 일단 장갑 자체가 만들기도 어려운데다가(무중력 지대에서만 만들어 진댑니다. 가격이 장난 아니지요) 빔이 일반화 되면서 더 이상 실탄 방어력에 목을 맬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시드 데스티니 정도만 되도 대빔 방어력이 중시되는 장갑으로 바뀌었지요. 자프트나 지구 연합이나 모두 빔병기가 일반적인 상황이었으니까요. 아스트레이 M1만 하더라도 쉬라이크 장비만으로 시드 이후 개발된 신형기랑 맞먹는 성능을 보일 정도의 고성능기입니다. (M1이 실전 배치될 때 지구연합의 주력 MS인 스트라이크 대거만 하더라도 빔 병기가 주 병장이었고 대빔 코팅된 실드로 방어하면서 싸운다면 대등한 전투가 가능했다는 걸 생각하면 약한 방어력도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오히려 당시 실탄 병기 위주의 자프트군과 싸운다면 방어력에서 문제가 되었겠지만, 화력과 기동성에서 앞서는 만큼 대등한 전투가 되었을 거라 봅니다.) 오브의 방향은 잘못되지 않았지요. 고성능기를 양산했으니 오히려 가장 이상적인 모습일지도 모르겠군요.
2008.03.19 15:42:39
오브는 아니지만, 정크상 조합의 기체중에서 '레이스타'라고 한국인 기술자가 설계한('전'모르겐레이테사 기술자라고했으니, 원레는 오브소속일듯?) 양산형기체가 있긴합니다만, 전투용이 아닌 작업용 ;;
하긴..전투도 (금지되있지만) 못하는건 아니라니깐(...)
뭐, 각설하고, MS개발보다는 빡세게 굴려서 인간으로 승부하는 형태이지않을까 하군요. 기체타입은, 아무레도 '포격'과 관련된 기체가 주력일듯합니다. 역사적으로나 지금이나 '포'와 관련된 개발로 정평이 나있다는듯하니.(특히 건너편나라분들이 뜨신맛을 많이봤으니 말입니다.)
하긴..전투도 (금지되있지만) 못하는건 아니라니깐(...)
뭐, 각설하고, MS개발보다는 빡세게 굴려서 인간으로 승부하는 형태이지않을까 하군요. 기체타입은, 아무레도 '포격'과 관련된 기체가 주력일듯합니다. 역사적으로나 지금이나 '포'와 관련된 개발로 정평이 나있다는듯하니.(특히 건너편나라분들이 뜨신맛을 많이봤으니 말입니다.)
2008.03.19 15:42:39
한국은 포병이 강한나라죠.
시드는 잘모르지만 이걸 굳이 건담식으로해석한다면
최소한도의 무장을 갖춘 건캐논류가 정답일듯합니다.[건탱크는 자체 보호능력이 없어서]
시드는 잘모르지만 이걸 굳이 건담식으로해석한다면
최소한도의 무장을 갖춘 건캐논류가 정답일듯합니다.[건탱크는 자체 보호능력이 없어서]
2008.03.19 15:42:39
제로센 컨셉의 아스트레이는 원작내에서는 시나리오 작가들이 밀어준 덕분에 강한 것으로 나오기는 합니다. 2차 대전의 제로센도 초기에는 강한 기체로 나왔으나 그 정체가 까발려지고 나서는 상황이 역전했지요.
솔직히 아스트레이같은 기체는 에이스 파일럿이 아니면 제성능을 발휘하기가 어렵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너무 띄워줬다고 생각합니다. 장갑에 발포금속(스폰지처럼 만든 금속재)을 사용하니까 내탄성은 극악하고, 빔에 대한 방어력도 극악이죠.
저라면 무게나, 단가가 늘어나더라도 스트라이크 팩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라미네이트 장갑과 같이 내탄성도 어느정도 있는듯하며, 내빔성능이 뛰어난 복합장갑을 쓸겁니다. 그러려면 연합의 데이터를 빼돌려야하는데 오브는 아스트레이를 만들 정도로 데이터를 빼돌렸으면서도 장갑재는 빼돌리지 못한게 이상합니다.(105대거등도 라미네이트 장갑이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역시 K-9 자주포와 같이 전차의 연장선상의 화력위주의 기체가 어울리겠죠. 시드의 애니상에서는 한국이 동아시아 공화국에 소속되어있어서 출연하지는 못합니다만 선라이즈가 일본을 오브라는 가상국가로 억지로 출연시켰으니 한국도 팬픽으로 출연시키면 된다고 치면 될겁니다.
시드에서 한국군에 어울리는 녀석이라면 역시 버스터나, 베르데 버스터, 카라미티, 날개없는 프리덤일까요? 이것들 모두 원거리 포격전 사양인데(프리덤은 원래 후위에서 원거리 포격을 하는 기체고, 저스티스가 근거리 근접전투 사양인데 키라는 역시 굇수입니다.)말입니다.
파일럿은 기갑출신이나, 전투기 파일럿이 기종전환을 해야겠군요.
솔직히 아스트레이같은 기체는 에이스 파일럿이 아니면 제성능을 발휘하기가 어렵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너무 띄워줬다고 생각합니다. 장갑에 발포금속(스폰지처럼 만든 금속재)을 사용하니까 내탄성은 극악하고, 빔에 대한 방어력도 극악이죠.
저라면 무게나, 단가가 늘어나더라도 스트라이크 팩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라미네이트 장갑과 같이 내탄성도 어느정도 있는듯하며, 내빔성능이 뛰어난 복합장갑을 쓸겁니다. 그러려면 연합의 데이터를 빼돌려야하는데 오브는 아스트레이를 만들 정도로 데이터를 빼돌렸으면서도 장갑재는 빼돌리지 못한게 이상합니다.(105대거등도 라미네이트 장갑이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역시 K-9 자주포와 같이 전차의 연장선상의 화력위주의 기체가 어울리겠죠. 시드의 애니상에서는 한국이 동아시아 공화국에 소속되어있어서 출연하지는 못합니다만 선라이즈가 일본을 오브라는 가상국가로 억지로 출연시켰으니 한국도 팬픽으로 출연시키면 된다고 치면 될겁니다.
시드에서 한국군에 어울리는 녀석이라면 역시 버스터나, 베르데 버스터, 카라미티, 날개없는 프리덤일까요? 이것들 모두 원거리 포격전 사양인데(프리덤은 원래 후위에서 원거리 포격을 하는 기체고, 저스티스가 근거리 근접전투 사양인데 키라는 역시 굇수입니다.)말입니다.
파일럿은 기갑출신이나, 전투기 파일럿이 기종전환을 해야겠군요.
2008.03.19 15:42:39
그렇다면 포를 사격할때는 건캐논(or 건탱크) 에서 내려서 열심히 삽질해서
스페이드 박고 위치측정 한 다음에 쏘겠군요. 건탱크2나 건캐논2가 나오면
유기압식 현수장치를 사용해서 스페이드를 따로 안 박고 바로 TOT로 3점사
사격이 가능하려나... (:D)
스페이드 박고 위치측정 한 다음에 쏘겠군요. 건탱크2나 건캐논2가 나오면
유기압식 현수장치를 사용해서 스페이드를 따로 안 박고 바로 TOT로 3점사
사격이 가능하려나... (:D)
2008.03.19 15:42:40
그러고 보면 한국인이 만들면 장거리 제압형들이 많겠군요. 지상병기라면... 어차피 시드 당시라면 오히려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시드 데스티니가 되면 비행능력 없으면 학살당할지도 모르니 아마 추세를 따르지 않을까요? 장갑 튼튼, 비행능력 보유 등등 말입니다.
근데 105 대거랑 스트라이크 대거와 M1을 방어력으로 비교하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어차피 본체 장갑 보다는 실드로 막는게 더 방어 효과가 큰 세계관인데다가 실드만 따지면 셋다 비슷비슷하니 방어력에선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105대거는 그리고 그 동네에서도 몇대 없는 양산기라서 비교 대상으로 보긴 그렇지요. (스트라이크 대거가 주력인데다가 105대거 양산할 때 쯤 되니까 대거 L 나오고, 윙담이 나왔지요) 거기다 실탄 병기 사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방어력은 문제가 아니지요. 오히려 OS 덕분에 실력이 떨어지는 파일럿이 타도 충분한 성능이 나올 수 있다면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어력으로 따진다면 접근전 안할 경우 포비든 건담이 최강이지만, 이건 수중용 딥 포비든과 포비든 보어텍스를 제외하면 양산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할 때, 방어력은 어딜 가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대빔 장갑하고도 뻥뻥 뚫리던 자쿠 워리어나 윙담을 생각하면 실드가 아닌다음엔 뭘 해도 거기서 거기란 생각 말곤 안들더군요)
추가. 참고로 M1의 성능은 순수 운동성만 따졌을 때,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하고 싸워도 안밀립니다. 장갑은 확실히 얇지만, 대신 운동성은 동세대 기체보다 높습니다. 파일럿만 따라준다면 M1이 레드 프레임 잡을 수도 있습니다. 차세대기체인 자크 워리어랑 대등한 운동성이란걸 고려할 때, 운동성은 매우 좋습니다. 장갑은 몰라도 정비성이나 신뢰성도 좋았기에 꼭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근데 105 대거랑 스트라이크 대거와 M1을 방어력으로 비교하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어차피 본체 장갑 보다는 실드로 막는게 더 방어 효과가 큰 세계관인데다가 실드만 따지면 셋다 비슷비슷하니 방어력에선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105대거는 그리고 그 동네에서도 몇대 없는 양산기라서 비교 대상으로 보긴 그렇지요. (스트라이크 대거가 주력인데다가 105대거 양산할 때 쯤 되니까 대거 L 나오고, 윙담이 나왔지요) 거기다 실탄 병기 사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방어력은 문제가 아니지요. 오히려 OS 덕분에 실력이 떨어지는 파일럿이 타도 충분한 성능이 나올 수 있다면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어력으로 따진다면 접근전 안할 경우 포비든 건담이 최강이지만, 이건 수중용 딥 포비든과 포비든 보어텍스를 제외하면 양산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할 때, 방어력은 어딜 가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대빔 장갑하고도 뻥뻥 뚫리던 자쿠 워리어나 윙담을 생각하면 실드가 아닌다음엔 뭘 해도 거기서 거기란 생각 말곤 안들더군요)
추가. 참고로 M1의 성능은 순수 운동성만 따졌을 때,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하고 싸워도 안밀립니다. 장갑은 확실히 얇지만, 대신 운동성은 동세대 기체보다 높습니다. 파일럿만 따라준다면 M1이 레드 프레임 잡을 수도 있습니다. 차세대기체인 자크 워리어랑 대등한 운동성이란걸 고려할 때, 운동성은 매우 좋습니다. 장갑은 몰라도 정비성이나 신뢰성도 좋았기에 꼭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걍 애들도 잘모는 스카이 스크랩퍼에다 아그니로 한 200대쯤 박아놓는 것이 어디에나 정신건강에 유리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