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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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너무 어려운 문제네요.
철학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늘 생각해보는 문제 중 하나기도 하죠. 특히, AI공학 쪽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생각해야만 하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로봇이 인간일 수 있는가"라는 문제에 대답하고자 한다면, 우선 "인간이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인간다움"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사실,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행동이나 생각, 반응.. 이러한 것을 기준으로 "인간"과 "비인간"으로 가린다면, 만약 그것을 똑같이 "흉내내는" 대상이 나온다면 그것을 곧 인간으로 판정해야 하거든요. 예컨데, 훌륭하게 교육된 원숭이나 유인원, 아니면 정말로 영특하기 짝이 없는 개나 고양이를 보면서 우리는 종종 그것이 '동물'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다른 모습을 한 또 하나의 인간'으로 파악하 싶은 유혹을 마구 느낍니다. 특히, 로봇이나 드로이드가 인간의 모습으로 창조되어,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고, 유대관계를 맺고 한다면... 우리는 정말로 그것을 인간적으로 대우하고자 하는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단순히 "프로그래밍일 뿐"이라고 여기자니.. 따지고보면 DNA에 코드화 된 행동양식이나 교육받은 사회화 내용 또한 "프로그래밍"이잖습니까.
예컨데, 하등생물이라고 여기는 곤충이라든지, 박테리아나 세균.. 이런 것들은 지능적 능력이 없는 듯 보입니다. 그야말로 DNA에 프로그래밍이 된 내용을 반복하면서, 개체의 세대가 거듭되면서 조금씩 그 프로그래밍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진화를 해갑니다. 따라서, 초기 AI를 개발해내고 있는 오늘날의 기술력으로 1) 프로그래밍에 따라 행동하고, 2) 생존 및 자손번식의 욕구가 있으며, 3) 개체를 거듭하면서 공통 인터페이스를 지닌 다른 프로그래밍과의 접촉을 통해 기본 프로그래밍이 개선된 '자손'을 남기는 간단한 로봇이 만들어진다면 우리는 그것이 "생명체가 아니다"라고 판정을 내릴 기준이 모호해집니다. 누가 만들었던간에, 행동의 동기와 방식에 있어서 하등생명체와 비슷한 수준이 되니까요. 고등생명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행동방식이나 동기로는 '인간과 비인간'의 구분을 할 근거가 모호해집니다.
문제는, 우리 모두 안에 내재된 무엇인가가 근본적으로 기계라든지 로봇과 다르다고 여기려면, 그게 정확히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는데.. 이것에 대해 어떤 인간도 답을 내릴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현재시점까지는, 우리는 "출생" 이나 "태생"을 근거로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합니다. 인간에서 생물학적으로 태어난 존재만이 인간이라는 것이죠. 적어도, 당분간은, 아무리 인간과 비슷한 기계적 존재가 나타난다고 해도, 그러한 정의는 바뀌지 않을 것 처럼 보입니다.
지금 열심히 보고 있는 두 작품이 있는데 우주소년 아톰의 2003년 리메이크판과 우라사와 나오키씨의 아톰인 플루토입니다. 사실 플루토의 경우 2권까지밖에 안 나온 상황에서 뭐라 평가하긴 그렇지만 몬스토를 생각하면 될듯하군요.
사실 SF하면 흔히들 소설이나 영화만 생각하게되는데 아톰 또한 멋진 SF작품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시모프의 세계를 바탕으로 일본특유의 로봇에 관한 생각이 작품 속에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의 마음을 가진 로봇, 진화하는 로봇, 무엇보다도 인간다운 로봇. 오차노미즈 박사는 아톰을 바라보며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리가 보고 텐마박사는 로봇이 인간을 초월해 인간을 지배할 세상을 바라보죠. 제 3자인 경부는 로봇을 좋지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로봇들을 인정하지요. 가장 우리다운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외에 로봇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지요.(인본주의자, 로봇에 의해 일거리를 잃은 자등...)
하지만 결국에는 아톰의 순수한 마음에 모두 감화되어버립니다. 인간이든, 로봇이든. 아톰은 일본의 시각을 보여주는 좋은 예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은 모두 마음을 갖고 있고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비록 그들의 몸이 단단한 쇠로 되어있고 하인이나 종 같은 신분을 지녔을뿐 그들을 인간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이 마음이란 문제를 다룬 아톰이라는 작품은 시간이 난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자, 그러면 우라사와 나오키씨의 최신작 플루토를 살펴봅시다. 원래 우라사와 나오키씨는 야와라, 해피등의 말 그대로 해피한-_-;; 작품을 그려냈는데 몬스터를 필두로 20세기소년, 플루토로 이어지며 상당히 슬픈 작품을 그려냅니다.
이 작품에선 최강의7로봇이 존재합니다. 그들이 하나하나 부셔질때 그들을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려내고 그의 죽음?에 슬퍼합니다. 그들을 위한 기념비를 세우며 그들을 위해 애도합니다. 그들의 시신은 고이 모셔지지요. 하지만 모든 로봇이 그런 대접을 받는건 아니지요. 이름없는 로봇경찰은 범죄자에게 파손된뒤 간단한 점검을 받은 뒤 곧장 쓰레기통으로 보내집니다.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이는 없지요. 게지흐트가 쓰레기차에서 그의 메모리 칩을 회수하지 않았다면 어디에도 그의 흔적은 남지 않았겠지요. 그에게는 부인도 있었지요. 게지흐트는 메모리칩을 유품으로 전하며 애도를 표하지만 부인은 자신이 고급로봇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모습을 지녔나 지니지 않았냐뿐이지 정말 마음도 없는 로봇이라 할 수 있습니까? 이건 마치 장애우들이 온전한 모습을 지니지 못했으니 그들이 마음까지도 온전치 못하리라 생각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되네요.
로봇들은 결혼을 해서 부부를 이루고 아이들을 구입해서 가정을 이룹니다. 인간의 흉내뿐일지도 모르는 행동들을 행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의지로 행해진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흉내낼뿐이었지만 어느샌가 감정을 느낍니다. 그들 스스로 우리들은 진화하고 있다라고 말하지요.
게지흐트는 아톰을 로봇인지 인간인지 판단의 혼란을 갖습니다. 그는 아톰이 로봇이 분명한지 알고 있지만 그의 기관은 판단을 내리지 못하지요. 로봇인지 인간인지 무엇으로 판단해야할까요 생체기관인가 금속기관인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났나? 인간다움 마음을 가졌나 가지지 못했나?
아직 플루토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 두 작품은 SF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 작품들을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께는 한번쯤 찾아보시라고 권유드리고 싶네요.
*글이 쓸데없이 길어지고 내용은 없게 되었습니다. 쓰고 나니 게임/서적란으로 옮겨야하는 생각도 들고... 문제되면 옮겨주세요.
사실 SF하면 흔히들 소설이나 영화만 생각하게되는데 아톰 또한 멋진 SF작품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시모프의 세계를 바탕으로 일본특유의 로봇에 관한 생각이 작품 속에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의 마음을 가진 로봇, 진화하는 로봇, 무엇보다도 인간다운 로봇. 오차노미즈 박사는 아톰을 바라보며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리가 보고 텐마박사는 로봇이 인간을 초월해 인간을 지배할 세상을 바라보죠. 제 3자인 경부는 로봇을 좋지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로봇들을 인정하지요. 가장 우리다운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외에 로봇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지요.(인본주의자, 로봇에 의해 일거리를 잃은 자등...)
하지만 결국에는 아톰의 순수한 마음에 모두 감화되어버립니다. 인간이든, 로봇이든. 아톰은 일본의 시각을 보여주는 좋은 예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은 모두 마음을 갖고 있고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비록 그들의 몸이 단단한 쇠로 되어있고 하인이나 종 같은 신분을 지녔을뿐 그들을 인간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이 마음이란 문제를 다룬 아톰이라는 작품은 시간이 난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자, 그러면 우라사와 나오키씨의 최신작 플루토를 살펴봅시다. 원래 우라사와 나오키씨는 야와라, 해피등의 말 그대로 해피한-_-;; 작품을 그려냈는데 몬스터를 필두로 20세기소년, 플루토로 이어지며 상당히 슬픈 작품을 그려냅니다.
이 작품에선 최강의7로봇이 존재합니다. 그들이 하나하나 부셔질때 그들을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려내고 그의 죽음?에 슬퍼합니다. 그들을 위한 기념비를 세우며 그들을 위해 애도합니다. 그들의 시신은 고이 모셔지지요. 하지만 모든 로봇이 그런 대접을 받는건 아니지요. 이름없는 로봇경찰은 범죄자에게 파손된뒤 간단한 점검을 받은 뒤 곧장 쓰레기통으로 보내집니다.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이는 없지요. 게지흐트가 쓰레기차에서 그의 메모리 칩을 회수하지 않았다면 어디에도 그의 흔적은 남지 않았겠지요. 그에게는 부인도 있었지요. 게지흐트는 메모리칩을 유품으로 전하며 애도를 표하지만 부인은 자신이 고급로봇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모습을 지녔나 지니지 않았냐뿐이지 정말 마음도 없는 로봇이라 할 수 있습니까? 이건 마치 장애우들이 온전한 모습을 지니지 못했으니 그들이 마음까지도 온전치 못하리라 생각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되네요.
로봇들은 결혼을 해서 부부를 이루고 아이들을 구입해서 가정을 이룹니다. 인간의 흉내뿐일지도 모르는 행동들을 행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의지로 행해진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흉내낼뿐이었지만 어느샌가 감정을 느낍니다. 그들 스스로 우리들은 진화하고 있다라고 말하지요.
게지흐트는 아톰을 로봇인지 인간인지 판단의 혼란을 갖습니다. 그는 아톰이 로봇이 분명한지 알고 있지만 그의 기관은 판단을 내리지 못하지요. 로봇인지 인간인지 무엇으로 판단해야할까요 생체기관인가 금속기관인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났나? 인간다움 마음을 가졌나 가지지 못했나?
아직 플루토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 두 작품은 SF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 작품들을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께는 한번쯤 찾아보시라고 권유드리고 싶네요.
*글이 쓸데없이 길어지고 내용은 없게 되었습니다. 쓰고 나니 게임/서적란으로 옮겨야하는 생각도 들고... 문제되면 옮겨주세요.
비주류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
2008.03.19 15:40:47
음. 이 소개글보다는 직접 읽어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PLUTO는 번역판이 존재합니다.
표지에 보면 테츠카 오사무씨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그건 일본어라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작업하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완성동가 라이센스 더군요.
하루에 대략 26명 정도는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수정)
아.. 이거 매킨토시에서는 텍스트 박스에 커서가 안보여서 글쓰기가 힘드네요;;;
표지에 보면 테츠카 오사무씨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그건 일본어라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작업하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완성동가 라이센스 더군요.
하루에 대략 26명 정도는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수정)
아.. 이거 매킨토시에서는 텍스트 박스에 커서가 안보여서 글쓰기가 힘드네요;;;
2008.03.19 15:40:47
너무 어려운 문제네요.
철학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늘 생각해보는 문제 중 하나기도 하죠. 특히, AI공학 쪽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생각해야만 하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로봇이 인간일 수 있는가"라는 문제에 대답하고자 한다면, 우선 "인간이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인간다움"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사실,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행동이나 생각, 반응.. 이러한 것을 기준으로 "인간"과 "비인간"으로 가린다면, 만약 그것을 똑같이 "흉내내는" 대상이 나온다면 그것을 곧 인간으로 판정해야 하거든요. 예컨데, 훌륭하게 교육된 원숭이나 유인원, 아니면 정말로 영특하기 짝이 없는 개나 고양이를 보면서 우리는 종종 그것이 '동물'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다른 모습을 한 또 하나의 인간'으로 파악하 싶은 유혹을 마구 느낍니다. 특히, 로봇이나 드로이드가 인간의 모습으로 창조되어,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고, 유대관계를 맺고 한다면... 우리는 정말로 그것을 인간적으로 대우하고자 하는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단순히 "프로그래밍일 뿐"이라고 여기자니.. 따지고보면 DNA에 코드화 된 행동양식이나 교육받은 사회화 내용 또한 "프로그래밍"이잖습니까.
예컨데, 하등생물이라고 여기는 곤충이라든지, 박테리아나 세균.. 이런 것들은 지능적 능력이 없는 듯 보입니다. 그야말로 DNA에 프로그래밍이 된 내용을 반복하면서, 개체의 세대가 거듭되면서 조금씩 그 프로그래밍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진화를 해갑니다. 따라서, 초기 AI를 개발해내고 있는 오늘날의 기술력으로 1) 프로그래밍에 따라 행동하고, 2) 생존 및 자손번식의 욕구가 있으며, 3) 개체를 거듭하면서 공통 인터페이스를 지닌 다른 프로그래밍과의 접촉을 통해 기본 프로그래밍이 개선된 '자손'을 남기는 간단한 로봇이 만들어진다면 우리는 그것이 "생명체가 아니다"라고 판정을 내릴 기준이 모호해집니다. 누가 만들었던간에, 행동의 동기와 방식에 있어서 하등생명체와 비슷한 수준이 되니까요. 고등생명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행동방식이나 동기로는 '인간과 비인간'의 구분을 할 근거가 모호해집니다.
문제는, 우리 모두 안에 내재된 무엇인가가 근본적으로 기계라든지 로봇과 다르다고 여기려면, 그게 정확히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는데.. 이것에 대해 어떤 인간도 답을 내릴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현재시점까지는, 우리는 "출생" 이나 "태생"을 근거로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합니다. 인간에서 생물학적으로 태어난 존재만이 인간이라는 것이죠. 적어도, 당분간은, 아무리 인간과 비슷한 기계적 존재가 나타난다고 해도, 그러한 정의는 바뀌지 않을 것 처럼 보입니다.
2008.03.19 15:40:47
현시점에서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하는 기준은 '스스로를 인식 하는가?'의 여부입니다. 윗분이 말한 기준은 그냥 일반적인 상식적 기준이고 철학자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철학자의 자질이 별로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008.03.19 15:40:47
팜스/ 일단, 좀 예의 바른 표현을 쓰십시오. 여기에 팜스님 친구는 거의 없습니다.
두번째로, 튜링의 논변은 훌륭한 편이지만 현재에 와서는 사실상 논박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자유토론실이 사라져 링크를 걸 수 없음이 유감이군요.(그 긴 글을 또 쓰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좌우지간 '존 서얼의 중국어방 논증'을 보시면 팜스님 생각이 다시 바뀔 겁니다.
두번째로, 튜링의 논변은 훌륭한 편이지만 현재에 와서는 사실상 논박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자유토론실이 사라져 링크를 걸 수 없음이 유감이군요.(그 긴 글을 또 쓰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좌우지간 '존 서얼의 중국어방 논증'을 보시면 팜스님 생각이 다시 바뀔 겁니다.
2008.03.19 15:40:47
[표도기] rogahdia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http://www.sfwar.com/zboard/zboard.php?id=CLUB_SF&no=3277
p.s) SF 토론실은 이곳으로 통합되었습니다.
http://www.sfwar.com/zboard/zboard.php?id=CLUB_SF&no=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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