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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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internatio/200505/27/200505270539458001400041004110.html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 태양계 끝자락까지 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977년 발사한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말단 충격파면'을 지나 태양계 가장자리 '헬리오스히스'에 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말단 충격파면은 초속 310km의 태양풍(태양으로부터 쏟아져 나가는 전기를 띤 입자의 흐름)이 성간풍이나 은하풍 등을 맞바람으로 받아 초속 44km까지 수그러드는 곳이다. 태양으로부터 약 140억km 떨어져 있다.
이는 태양으로부터 가장 먼 행성인 명왕성보다도 두 배 이상 먼 거리다. 현재 시속 7만3600km로 운항 중인 보이저 1호는 2002년 8월 말단 충격파면을 지났다.
그 다음 지역인 헬리오스히스는 태양계와 외부 우주공간 사이의 경계 지역이다. 과학자들은 보이저 1호가 완전히 태양계 바깥으로 나가는 데 앞으로 10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NASA 측은 "인류는 이제 우주의 전혀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이저 1호의 탐사 활동은 플루토늄 동력원이 고갈되는 2020년께까지 계속된다.
중앙일보 - 기선민 기자
http://news.joins.com/internatio/200505/27/200505270539458001400041004110.html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 태양계 끝자락까지 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977년 발사한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말단 충격파면'을 지나 태양계 가장자리 '헬리오스히스'에 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말단 충격파면은 초속 310km의 태양풍(태양으로부터 쏟아져 나가는 전기를 띤 입자의 흐름)이 성간풍이나 은하풍 등을 맞바람으로 받아 초속 44km까지 수그러드는 곳이다. 태양으로부터 약 140억km 떨어져 있다.
이는 태양으로부터 가장 먼 행성인 명왕성보다도 두 배 이상 먼 거리다. 현재 시속 7만3600km로 운항 중인 보이저 1호는 2002년 8월 말단 충격파면을 지났다.
그 다음 지역인 헬리오스히스는 태양계와 외부 우주공간 사이의 경계 지역이다. 과학자들은 보이저 1호가 완전히 태양계 바깥으로 나가는 데 앞으로 10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NASA 측은 "인류는 이제 우주의 전혀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이저 1호의 탐사 활동은 플루토늄 동력원이 고갈되는 2020년께까지 계속된다.
중앙일보 - 기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