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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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8
건담이나 다른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을 보면 아시겠지만
종종 분명 우주 공간에서 전투를 치르는데도 조종석에서 주인공이나 다른 파일럿들이 격렬한 기동에 의한 중력 가속도로 충격을 받고 고통을 느끼는 묘사가 자주 나옵니다
그런데 무중력 공간인 우주에서 중력가속도(G)를 느끼는 건....말이 안되지 않나요?
은하영웅전설에서도 분명 우주 공간에서 우주 전투기들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데 파일럿이 중력가속도로 고통 받는 묘사가 나옵니다.
그것은 스파르타니안 기체가 항의하며 진동을 일으킬 정도로 급격한 운동이었다. 중력가속도의 강렬하고도 급격한 변동으로 구토 중추를 자극당하면서도 율리안은 기체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 하이파워 바주카탄 예광을 지근거리에서 보았다.
이게 과학적 오류가 맞는 건가요?
기체가 가속을 하거나 선회를 하면 내부에서는 관성으로 인해 중력이 생긴것 같은 효과가 발생합니다.
편의상 지구중력을 단위로 G중력가속도라고 하지만 질량에 의한 진짜 중력이 아니고 관성력과 가속에 의해 발생한 힘입니다. 내부에 있는 사람에게는 진짜 중력이던 가짜 중력이든 마찬가지지만요.
우주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류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