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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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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안봐서 머라 확답은 못하겠지만 본 사람들 말로는 전공책 수준의 내용임에도
만화로 되어 있어 이해가 쉬웠다고 합니다.
이런거 볼때마다 일본의 만화산업이 정말 크긴하구나 하는 감탄과 함께 왜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물건이 안나올까 하는 안타까움이 교차하네요.
ps.만약 제가 이 시리즈를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학교다닐때 성적이 조금은 더 올랐을텐데 아쉽네요...
헐...저 회귀분석책 하나 있었으면...유통 및 공급망 관리 강의를 B는 맞을수 있었으려나...
문제는 시각적인 미디어만 접하다보면...텍스트로 된 미디어는 받아들이기가 버거워지더라구요...ㅠ.ㅜ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학습용, 혹은 연구용 책은 그림보다는 글이 많다보니...
예전에 만화까지는 아니지만.. 미소녀가 나오는 영어 공부책(이건 성인 대상)이 있기는 하더군요.
뭐.. 내용은 별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여친님하께서 저를 변태로 몰아가더군요. ㅠㅠ
한국에도 저런 책이 있을텐데요.
제 기억으로는 카오스 이론이나 빅뱅 이론, 위상 기하학, 프렉탈 등을 만화로 쉽게 그려서 정부에서 표창까지 한 책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책이라 제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클랜가우스도 알고 있던데./..
네24에서 검색해보니 시리즈 중 한권이 검색되는군요^^
http://www.yes24.com/24/goods/54672?scode=032&srank=2
만화로 보는 현대과학 시리즈-입니다.
국내 아동용 교육만화 시장 결코 작지 않을텐데요. 마법천자문만 해도 천만 부는 팔았을 겁니다만. 다만 저 동네에선 그게 좀 더 머리 굵은 사람들에게 통한다는 것뿐이죠. 이건 만화에 대한 사회적 시각차일수도 있고 저력(?)이라 부를 수도 있는 거지만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