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전 의상도 좋지만...

아무리봐도 영화화를 위한 초석같네요...

영화화 하려도 예전의 의상이어야 하지 않습니까!!!!

지금 바뀐게 훨씬 나은데요

옛날 복장은 노출은 많은데 유치한........

저상태로 별모양 장식 달린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제 또래 세대에는 저편이 더 먹히겠군요.

   옛날에 비해 아주 수수한 복장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차림이 일상에서 더 활동하기 좋아 보여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다른 이야기) 옷이 날개라서 그런지 옛날 복장에 비해 아주 젊어 보입니다.

하지만 저리 껴입어서야 방어력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응? 방어력이 내려갔군요. 이런..!

1970년대에 만들어진 원더우먼 극장용 영화를 보고 와이프가 진짜 재미있어 하더군요.

나름 순박한 유치함이 오히려 재미를 선사한다고 평하는데, 딱 맞는 이야기였습니다.

 1970년대에 극장용 영화가 나온 게 아니라 TV판이 나왔죠.

 실사 영화화는 최근 몇 년간 열심히 추진하다가 실패했습니다. 2009년에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죠.

 개인적으론 컨셉이 좀 이해가 안 가는 슈퍼헤로인이라 생각하는데 (그리스 여전사가 미국 국기를 두르고 투명 제트기를 타고 황금 올가미를 휘두르고 다녀?) 저 의상은...뭐...노출도가 줄긴 했지만 그닥 특징도 없어 뵈는군요.

뭐 어쨌거나 70년 가량 연재하다보면 별별 코스츔을 다 입어 보게 되는 것이죠.  과도기적인 의상으로 보이는데요

그러고 보니 스몰빌의 클락역 맡은 배우도 쫄쫄이를 무지 싫어한다던데..

2010에 맞는 원더우먼 같네요.

뭐, 코믹스들이 줄줄이 영화화 되면서 그걸 준비하는 초석일지도 모르겠네요.

얼마 안 가서 금방 돌아오겠죠. 슈퍼맨이 복장 바꾼다고 그렇게 난리를 치는데도 아직 그대로인 걸 보면, 원더우먼도 다르지 않습니다.

솔직히 의상 전환이 자유로운 캐릭터는 복장이 곧 무기인 배트맨 외엔 그다지 많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