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곤 사토시라는 감독의 이름이 뇌리 깊숙히 각인될 엄청난 작품이로군요...

진짜, 이러한 충격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처음 접할때 받은 이후로 오랜만이군요...

영화는, 뭐랄까, 정신없이 보고나면, 정말 말그대로 한편의 "꿈"을 꾼 느낌이로군요...

배경음악 또한 매우 몽환적인게, 영화와 정말 잘 어울리구요... 전체적인 작화나 작품의 전개속도, 스토리 모두 참신하면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직 영화를 안보신분들을 위해, 자세한 스토리는 생략합니다만, 간략한 시놉시스는 아래에 적어놓겠습니다.

네이버 소개입니다>>>

곤 사토시를 저패니메이션의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수작. SF와 미스터리가 뒤얽힌 놀라운 작품이다. 29살의 정신과 치료사 치바 아츠코에게는 또 하나의 자아가 있다. 바로 18살의 대담무쌍한 꿈 탐정 파프리카이다. 파프리카는 사람들의 꿈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의식에 동조함으로써 환자의 불안과 신경증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한다. 어느 날, 치바의 연구소에서 개발 중이던 혁명적인 정신치료장치 DC-MINI의 프로토타입이 도난 당하고 조수마저 실종된다. 장치를 찾아나선 치바는 무서운 음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

파프리카 공식 홍보 사이트입니다. 메인 OST도 흘러나오니 한번쯤 접속해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sonypictures.jp/movies/paprika/site/home.html
profile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