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글 수 775
퍼지 논리란, 대략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논리를 지칭한다.
예를 들어, 100ml 용량의 컵에 30ml의 물이 담겨져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 해답이 가능한데, 첫 번째는 잔의 30%가 차 있다는 결론이고,
두 번째는 잔이 70% 비어 있다는 결론이다.
퍼지 논리는 1(확실함)에서 0(전혀 아니다)의 중간 값을 취하기 때문에,
조금, 약간, 꽤, 매우 같은 개념들이 사용가능하므로,
위에 언급된 문제에 대한 퍼지 논리의 대답은 이렇다.
"이 컵은 많이 비어 있고, 또 조금 차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퍼지 논리를 확률과 혼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왜냐하면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컵에 30ml의 물이 있을 확률)을 계산하는 행위와,
100% 확실한 사실(컵에는 분명히 30ml의 물이 담겨져 있다)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는 행위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위키피디아에서 대충 번역한 내용입니다...
조악한 번역이라 할찌라도 용서를....(_ _) 꾸벅
그런데, 이러한 논리로 작동되는 프로그램을 로봇에게 집어넣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인간적인 로봇들이 탄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한 가지 현실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게 할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100ml 용량의 컵에 30ml의 물이 담겨져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 해답이 가능한데, 첫 번째는 잔의 30%가 차 있다는 결론이고,
두 번째는 잔이 70% 비어 있다는 결론이다.
퍼지 논리는 1(확실함)에서 0(전혀 아니다)의 중간 값을 취하기 때문에,
조금, 약간, 꽤, 매우 같은 개념들이 사용가능하므로,
위에 언급된 문제에 대한 퍼지 논리의 대답은 이렇다.
"이 컵은 많이 비어 있고, 또 조금 차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퍼지 논리를 확률과 혼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왜냐하면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컵에 30ml의 물이 있을 확률)을 계산하는 행위와,
100% 확실한 사실(컵에는 분명히 30ml의 물이 담겨져 있다)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는 행위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위키피디아에서 대충 번역한 내용입니다...
조악한 번역이라 할찌라도 용서를....(_ _) 꾸벅
그런데, 이러한 논리로 작동되는 프로그램을 로봇에게 집어넣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인간적인 로봇들이 탄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한 가지 현실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게 할 수 있으니까요^^
2008.03.19 15:43:16
신경망알고리즘과 퍼지알고리즘 조합이면 이론상으로는 인간수준의 지능을 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배울수있는 패턴의 수인데... 알고리즘이 가지고 있는 뉴런의 수에 비례해서 패턴의 수가 나오죠. 단순히 인간의 뇌의 세포수만큼의 가상의 뉴런이 필요하다고 해도 140억개가 나오고, 이 140억개가 서로 서로 루프를 돈다고 생각하면 -_-;;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겠죠;;
글쓴분이 말씀하신 부분은 현재 로봇분야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항상 조만간, 조만간이라고 하고는 있지만 언젠간 정말 깜짝 놀날만한 지능을 가진 로봇이 나올날이 있겠죠.
글쓴분이 말씀하신 부분은 현재 로봇분야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항상 조만간, 조만간이라고 하고는 있지만 언젠간 정말 깜짝 놀날만한 지능을 가진 로봇이 나올날이 있겠죠.
2008.03.19 15:43:16
퍼지 이론은 기간 이론이기 때문에 학습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현재 일반에 상용화 된 퍼지들은 그냥 무늬만 퍼지입니다. (이미 오래전-한 20년 전 쯤?-에 퍼지 세탁기가 한창 유행했죠.) 원칙적으로 퍼지는 블렌딩된 사건의 밀도에 함수를 연결하고 그 함수들을 다시 연결해 음미하는 방식이죠. 하지면 그 2차 함수를 연결하는게 쉽지가 않기 때문에 현재의 퍼지 모델은 그냥 'x-x'구간과 y-y'구간은 z'를 하고 x-y가 중첩될 경우 z를 해라'는 식으로 단순하게 짜여져 있습니다.(세탁기나 전자렌지등. 연구중인 모델은 이와 다르겠죠. 거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일반에 상용화 된 퍼지들은 그냥 무늬만 퍼지입니다. (이미 오래전-한 20년 전 쯤?-에 퍼지 세탁기가 한창 유행했죠.) 원칙적으로 퍼지는 블렌딩된 사건의 밀도에 함수를 연결하고 그 함수들을 다시 연결해 음미하는 방식이죠. 하지면 그 2차 함수를 연결하는게 쉽지가 않기 때문에 현재의 퍼지 모델은 그냥 'x-x'구간과 y-y'구간은 z'를 하고 x-y가 중첩될 경우 z를 해라'는 식으로 단순하게 짜여져 있습니다.(세탁기나 전자렌지등. 연구중인 모델은 이와 다르겠죠. 거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