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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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 분자'는 '화합'
'분자 -> 원자'는 '쪼갬'
'혼합물 ->화합물'은 '분리'
'화합물->원소'는 '분해'
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럼 '화합물 -> 원소와 분자' 는 뭐라고 해야되나요?
'화합물->혼합물' , '원소 -> 화합물' 도 모르겠어요.
물리반응과 물리변화가 같은 말인지도 헷갈리고요..
원소, 분자, 화합물, 혼합물 들이 변할때 뭐라고 해야하며 무슨 특징이 있는지 궁금해요.
화합물이 분자에 속한다는데 그럼 '분자->화합물', '화합물->분자' 이런 변화는 없는건가요?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혼합물과 화합물의 정의는 밑에 쓴것으로 알고있었는데요.
혼합물은 두가지 물질이 성질이 바뀌지 않은채 있는것
화합물은 두 종류 이상의 원소가 결합해 원소의 성질은 없어지고 새로운 성질의 물질이 된것
분자는 여러개의 원자가 결합한것
화합물과 혼합물보다 혼돈되는건 분자와 화합물은 같은개념인가요? 분자와 분자가 화합해도 화합물이 될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글의 질문은
일단 혼합물에서 화합물로 나뉘는게 분리라면 화합물이 혼합물로 되는건 뭐라고 하는지. 원소가 분자가 되는건 화합, 분자가 원소로 되는건 쪼갠다고 하는것처럼 서로 다른 명칭이 있는지 개인적인 궁금증을 질문한것이고,
다른건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화학변화의 예로 '과산화수소 -> 물, 수소(분리)' 라고 하길래 뭐가 맞는지 질문했는데
님의 답변을 봐도 아직 질문이 해결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답변 감사합니다.
화합물은 정말 간단히 설명하자면 '화학반응으로 생긴 물질' 입니다.
혼합물은 '혼합되서 생긴 물질' 이고요.
분자는 원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물질입니다. 분자들 중에는 화학반응으로 생긴 물질이 있을 수도 있고 (물 H2O 같이), 산소(O2)처럼 원자들이 스스로 안정화 되기 위해서 모여진 것도 있습니다.
화합물 -> 혼합물은 그냥 섞이는 것이지요. 물이란 화합물과 설탕이란 화합물이 섞여서 설탕물이 되는 것 처럼요.
더불어 원소가 분자가 되는 것을 화합이라고 하셨습니다만... 화합의 범위는 그보다 더 넓습니다. 화합물과 화합물이 화학반응이 되서 다른 물질로 변한다면 그것도 화합이거든요.
음. 일단 기본적인 개념을 잡도록 하죠.
1. 원자 - 기본적인 단위입니다. (더 작은 건 신경쓰지 맙시다.)
2. 분자 - 원자 1개 이상이 뭉친 물질입니다. Ar 등은 단원자 분자로, 산소는 O2 분자, 물은 H2O의 분자로 존재합니다.
3. 화합물 - 두 종류 이상의 원자가 모여 만들어진 분자입니다.
4. 혼합물 - 두 종류 이상의 분자가 물리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집합체입니다.
자 그럼 질문을 살펴 봅시다.
일단 혼합물에서 화합물로 나뉘는게 분리라면 화합물이 혼합물로 되는건 뭐라고 하는지. 원소가 분자가 되는건 화합, 분자가 원소로 되는건 쪼갠다고 하는것처럼 서로 다른 명칭이 있는지 개인적인 궁금증을 질문한것이고,
- 화합물만이 혼합물이 되는 건 아니죠. 순물질도 혼합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념 문제가 들어간 거고요. 혼합물에서 화합물 또는 순물질 수준으로 나누는 것이 물리적 분리입니다. 이 반대의 과정은 그냥 섞는 거죠.
다른건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화학변화의 예로 '과산화수소 -> 물, 수소(분리)' 라고 하길래 뭐가 맞는지 질문했는데
- 저 과정은 분리보다는 화학적 분해가 더 올바른 표현이죠.
음.. 지금 질문들을 보니까 화합물의 정의와 혼합물의 정의에 대해서 혼돈하고 계신것같네요
이것들의 정의를 이해하시면 잘알수 있으실겁니다
화합물
둘 이상의 원소의 원자를 가진 동일한 분자로 이루어진 물질.
말 그대로 여러가지의 원소들이 합처저서 하나의 분자를 이루는것입니다
2H 와 하나의 O가 만다면 H^2O가 되는것을 예로들수잇겟죠
혼합물
혼합물(混合物, mixture)은 둘 이상의 여러 물질이 화학 반응 없이 섞여 있는 것을 말한다
혼합물은 말그대로 화학반응 없이 섞인것들입니다
소금물과 설탕물등을 예로 간단하게 들수잇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