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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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이상하네요. 사실 뭐라고 써야할지 난감해서요 ;
네이버 캐스트에 나온, <반물질은 존재한다>의 맨 끝 부분을 보시면,
http://navercast.naver.com/science/physics/1901
우리 몸에서도 한 시간마다 180여 개의 반물질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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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2 이니까. 계산해보면 전자 하나 사라질때 나오는 에너지는 약 81× 10-15J.
180개 라고 해도 1.458 × 10-11J = 0.34 × 10-12 Cal = 0.34 × 10-15 kcal...
음 꽤나 적군요.
인간의 신경이 일종의 초전도체라는 말은 저도 지금 처음 들어보지만 초전도체의 정의와 특성중에 하나인 반응속도가 매우 빠르다 라는 공통점은 지니고 있군요, 매시간마다 매우 많은수의 반물질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그 물질들의 모두 에너지로 치환된적이 우주 나이 137억년? 동안과 지금 글을쓰고 있는 시간에도 예를들어 지구도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럼 연쇄붕괘로 지구가 모두 에너지로 변환되어야 할것같구요, 아마도 우주가 인간이 생각할수 있는것 보다 훨씬 더 넓기도 하고 진공상태의 공간도 진공에너지와 암흑에너지로 가득차 있기때문일듯 하구요, 타 지역에선 관련 없는 물리적일들이 일어나고 있기때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거일 가능성도 높을듯 하구요, 키보드랑 나비가 움직인다고 해서 이미 훨씬 예전에 일어나서 지금도 움직이고 있을 시베리아 한풍이 나비의 날개짓과 키보드 두들기는 소리자체가 증폭되서 만들어졋다고 볼수 있는건 아니듯이 설사 반물질이 매우 많은 정도의 양 인간의 신체크기만큼 이라도 생겨나도 타 지역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을거기 때문에 영향이 상쇄되서일것 같습니다.
E = MC^2에서 에너지 단위는 줄, C는 광속, M은 그램으로 치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물리공식이 다 그렇듯 동일한 단위계를 사용하죠. 그래서 계산해보면(계산해보긴 귀찮고 찾아보니) 1.11 * 10^-14 그램의 물질을 소멸시킬 때 1줄의 에너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문제는 전자의 질량이 9 * 10^-31그램이라는 거죠. 180개 모아봐야 나오는 에너지는 소수점 뒤로 0이 한참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