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자연과학과는 별개의 산물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만, 자연과학 여러분야에서 안 쓰이는 곳이 없잖아요.

예를들면 물리학의 상대성이론을 공부할 때 위상수학,실변수함수론,현대기하학 등을 가르치잖습니까?

그런데 상대성이론 자체가 수학으로 이뤄진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상대성이론을 수학으로 해석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추상적인 학문이 어떻게 실제하는 자연현상을 이렇게 쉽게 다루는지 신기합니다.

수학을 과학의 언어라고도 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수학은 발명된걸까요? 아니면 발견된걸까요?

우리가 언어나 문자(발명)로 이 세상을 표현하듯 수학으로 자연현상을 표현하는 걸까요?

아니면 실제로 자연현상이 수학적으로 이뤄져 있는 걸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04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