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SF,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소설이나 개인의 세계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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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갈색점이 있는 서러브레드가 슬프게 말했습니다.
「난 빠르지 않아」
초록 피에로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넌 나보다 빠른걸 나는 아무리달려도 널 따라잡을 수 없어 」
「넌 피에로고 난 말이잖아. 그런건 당연한거야. 말이 피에로보다 빨리 달린다고 해서 칭찬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치만 난 너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걸」
서러브래드는 힘없이 고개를 저었습니다. 피에로는 서러브래드의 엉덩이에 있는 갈색반점이 슬픈 눈망울처럼 느껴졌습니다.
「넌 말이 아니어서 잘 몰라. 옛날엔 어땠을지 몰라도 지금은 느린말에게 칭찬하는 사람은 없어. 말은 빨라. 그런 존재여야해.」
피에로는 뭔가 말하고싶었지만 서러브래드의 갈색 엉덩이반점이 너무나 슬퍼보여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서러브래드의 목을 꼭 끌어않아 주었습니다. 피에로는 서러브래드가 울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다행히도 서러브래드는 슬픈표정을 하고있었지만 울지는 않았습니다.
「고마워 너는 정말 소중한 내 친구야.」
「나도 마찬가지인걸」
서러브레드는 고개를 피에로의 어깨에 포옥 기댔습니다.
어쩐지 서러브래드는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중요한것인지 입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서러브래드도 피에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서러브래드와 피에로는 떠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시리얼에 우유를 붓고 아침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점심까지는 든든할 것입니다.
「난 빠르지 않아」
초록 피에로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넌 나보다 빠른걸 나는 아무리달려도 널 따라잡을 수 없어 」
「넌 피에로고 난 말이잖아. 그런건 당연한거야. 말이 피에로보다 빨리 달린다고 해서 칭찬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치만 난 너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걸」
서러브래드는 힘없이 고개를 저었습니다. 피에로는 서러브래드의 엉덩이에 있는 갈색반점이 슬픈 눈망울처럼 느껴졌습니다.
「넌 말이 아니어서 잘 몰라. 옛날엔 어땠을지 몰라도 지금은 느린말에게 칭찬하는 사람은 없어. 말은 빨라. 그런 존재여야해.」
피에로는 뭔가 말하고싶었지만 서러브래드의 갈색 엉덩이반점이 너무나 슬퍼보여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서러브래드의 목을 꼭 끌어않아 주었습니다. 피에로는 서러브래드가 울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다행히도 서러브래드는 슬픈표정을 하고있었지만 울지는 않았습니다.
「고마워 너는 정말 소중한 내 친구야.」
「나도 마찬가지인걸」
서러브레드는 고개를 피에로의 어깨에 포옥 기댔습니다.
어쩐지 서러브래드는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중요한것인지 입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서러브래드도 피에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서러브래드와 피에로는 떠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시리얼에 우유를 붓고 아침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점심까지는 든든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자유는, 오직 자유를 원하는 자만이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앤드류 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