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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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8
고3이 되어버린 까닭에 학교에 박혀있어야 했습니다만 공부는 안되고 온갖가지 망상이 뭉실뭉실 솟아 오르더군요. 그 중에 나온 망상중에 하나가 이것이었습니다.
지구의 1년은 12개월, 365일.
지구의 거의 모든지역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개의 계절이 365일동안 펼쳐지게 됩니다만
여기에 약 4개월을 추가한다면..이라는 공상 이었습니다.
단순 어림숫자로 계산해 365일을 4계절로 나누면 한 계절당 약 3개월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한계절당 1개월씩을 더한다면......
한 계절당 4개월. 즉 1년이 약 490일이 되어버리는겁니다.
이것에 대해 잠깐이나마 생각해봤지만 정작 나오는 것들은
'여름에 가뭄이 드는게 밥먹듯이 걸린다던가, 더워 죽지 않을까.' 라던가
'겨울은 폭설사태로 인해 추위에 허덕이게 될것이다.' 라는
그저 날씨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복잡한 기상상태나 풍토 등등에 대해선 별로 생각나는것도 없었구요(아는것도 없습니다만;;퍽)
490일이 되면 외행성들같이 추워지게 된다던갈는 것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제가 가정하는것은 365일 때 365라는 비율의 태양빛을 받는다고 하면 490일때는 490이라는 비율의 태양빛을 받는 다는 상황입니다.(설명이 제대로 되었는거 같진 않군요...긁적)
즉 결론을 말하자면 365일이 490일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고3이 되어버린 까닭에 학교에 박혀있어야 했습니다만 공부는 안되고 온갖가지 망상이 뭉실뭉실 솟아 오르더군요. 그 중에 나온 망상중에 하나가 이것이었습니다.
지구의 1년은 12개월, 365일.
지구의 거의 모든지역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개의 계절이 365일동안 펼쳐지게 됩니다만
여기에 약 4개월을 추가한다면..이라는 공상 이었습니다.
단순 어림숫자로 계산해 365일을 4계절로 나누면 한 계절당 약 3개월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한계절당 1개월씩을 더한다면......
한 계절당 4개월. 즉 1년이 약 490일이 되어버리는겁니다.
이것에 대해 잠깐이나마 생각해봤지만 정작 나오는 것들은
'여름에 가뭄이 드는게 밥먹듯이 걸린다던가, 더워 죽지 않을까.' 라던가
'겨울은 폭설사태로 인해 추위에 허덕이게 될것이다.' 라는
그저 날씨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복잡한 기상상태나 풍토 등등에 대해선 별로 생각나는것도 없었구요(아는것도 없습니다만;;퍽)
490일이 되면 외행성들같이 추워지게 된다던갈는 것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제가 가정하는것은 365일 때 365라는 비율의 태양빛을 받는다고 하면 490일때는 490이라는 비율의 태양빛을 받는 다는 상황입니다.(설명이 제대로 되었는거 같진 않군요...긁적)
즉 결론을 말하자면 365일이 490일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2008.03.19 15:42:32
단지 다른 건 변하지 않고 공전 속도만 조금 느려지는 거라면....
1. 북반구와 남반구 사이의 대류가 좀 더 활성화 되겠죠.
2. 그 정도로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한 계절이 10년 정도 계속된다면 좀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요.
1. 북반구와 남반구 사이의 대류가 좀 더 활성화 되겠죠.
2. 그 정도로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한 계절이 10년 정도 계속된다면 좀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요.
2008.03.19 15:42:32
1년이 늘어난다면 역시 공전 속도가 변해야겠죠.
케플러의 정리에 의해(정리가 아닌 법칙이던가...여튼) 공전속도는 공전원의 반지름에 반비례하므로 (즉 태양에 가까이 있을수록 공전 속도가 빨라짐) 그렇게 변한다면 지구의 공전궤도 반지름이 늘어나야 되겠지만, 일단 이걸 무시하고 단순히 공전 속도가 변한다고 가정해보지요.
이는 단순한 대류의 활성화 정도가 아닌, 현재 지구의 기후체계 전체에 대해 어마어마한 영향을 줄 겁니다. 공전궤도 반지름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속도가 느려진다면 지구가 받는 태양 에너지량은 그만큼 더 늘어나게 될 겁니다. 그 자리에 '좀 더 오래' 서 있게 되는 셈이니까요. 즉, 지구 공전궤도 반지름이 그만큼 작아지는 효과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죠.
기후체계에 의존해서 사는 인간을 비롯한 생물권의 일정 크기 이상의 생물들에게는 파국을 가져올겁니다. (작은 생물들이야 워낙에 적응을 잘 해대는 종류가 많으니..) 단순히 생각해도 적도 지역에 유입되는 태양 에너지가 증가하면서 태풍의 위력이 늘어날테고, 극지방의 빙하 역시 녹아버리겠죠. 쓰고 보니 온난화와 유사합니다만, 어차피 온난화나 여기서 이야기하는 변화나 모두 지구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량이 증가하면서 일어나는 것이니 유사할 겁니다.
물론 온도가 무한히 올라가지는 않을 겁니다. 고등학교 과학시간에도 나오는 것처럼, 복사 평형상태로 언젠가 들어갈테니까요. 다만 평형을 이루는 점이 더 올라가있겠죠.
케플러의 정리에 의해(정리가 아닌 법칙이던가...여튼) 공전속도는 공전원의 반지름에 반비례하므로 (즉 태양에 가까이 있을수록 공전 속도가 빨라짐) 그렇게 변한다면 지구의 공전궤도 반지름이 늘어나야 되겠지만, 일단 이걸 무시하고 단순히 공전 속도가 변한다고 가정해보지요.
이는 단순한 대류의 활성화 정도가 아닌, 현재 지구의 기후체계 전체에 대해 어마어마한 영향을 줄 겁니다. 공전궤도 반지름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속도가 느려진다면 지구가 받는 태양 에너지량은 그만큼 더 늘어나게 될 겁니다. 그 자리에 '좀 더 오래' 서 있게 되는 셈이니까요. 즉, 지구 공전궤도 반지름이 그만큼 작아지는 효과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죠.
기후체계에 의존해서 사는 인간을 비롯한 생물권의 일정 크기 이상의 생물들에게는 파국을 가져올겁니다. (작은 생물들이야 워낙에 적응을 잘 해대는 종류가 많으니..) 단순히 생각해도 적도 지역에 유입되는 태양 에너지가 증가하면서 태풍의 위력이 늘어날테고, 극지방의 빙하 역시 녹아버리겠죠. 쓰고 보니 온난화와 유사합니다만, 어차피 온난화나 여기서 이야기하는 변화나 모두 지구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량이 증가하면서 일어나는 것이니 유사할 겁니다.
물론 온도가 무한히 올라가지는 않을 겁니다. 고등학교 과학시간에도 나오는 것처럼, 복사 평형상태로 언젠가 들어갈테니까요. 다만 평형을 이루는 점이 더 올라가있겠죠.
2008.03.19 15:42:32
장수제님, 낮이 길어지는(많아지는) 만큼 밤 역시 길어지기(많아지기) 때문에 지구가 받는 에너지가 증가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공전궤도가 현재와 동일한 상태에서 1년의 길이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하루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이겠죠. 즉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약 18시간으로 줄어든다면 1년이 490일정도 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지구의 공전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다른 요인(태양계 밖에서 지구를 끌어당기는 힘 등)이 있을 수도 있겠죠. 어떤 경우든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바뀌지 않는다면 지구의 기후에는 전혀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1년의 길이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공전궤도의 확장(즉 태양에서 멀어짐)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태양에서의 에너지가 줄어드는 결과가 생기겠죠. 하지만 공전주기 600일이 넘는 화성이 받는 에너지보다는 훨씬 많은 에너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지구 탄생부터 그 궤도에 있었다면 위에 ksafg님 글처럼 그것에 적응한 생명체들이 '만약 지구의 공전주기가 360일이라면 어떤 일이 생길까' 하고 의논하고 있겠죠..^^;
현 상황에서 갑자기 궤도가 변했다면(즉, 신의 손이 지구를 집어 바깥궤도로 옮겼다면)... 글쎄요... 현 상황에서 태양의 밝기가 약간 줄어든 효과와 같다고 할 수 있겠죠. 확실치는 않지만, 지구의 온도가 약간 떨어진 정도에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지구의 기후는 이미 안정된 카오스상태를 이루고 있으므로 지구의 기후는 어느정도의 충격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만약 공전궤도가 현재와 동일한 상태에서 1년의 길이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하루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이겠죠. 즉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약 18시간으로 줄어든다면 1년이 490일정도 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지구의 공전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다른 요인(태양계 밖에서 지구를 끌어당기는 힘 등)이 있을 수도 있겠죠. 어떤 경우든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바뀌지 않는다면 지구의 기후에는 전혀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1년의 길이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공전궤도의 확장(즉 태양에서 멀어짐)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태양에서의 에너지가 줄어드는 결과가 생기겠죠. 하지만 공전주기 600일이 넘는 화성이 받는 에너지보다는 훨씬 많은 에너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지구 탄생부터 그 궤도에 있었다면 위에 ksafg님 글처럼 그것에 적응한 생명체들이 '만약 지구의 공전주기가 360일이라면 어떤 일이 생길까' 하고 의논하고 있겠죠..^^;
현 상황에서 갑자기 궤도가 변했다면(즉, 신의 손이 지구를 집어 바깥궤도로 옮겼다면)... 글쎄요... 현 상황에서 태양의 밝기가 약간 줄어든 효과와 같다고 할 수 있겠죠. 확실치는 않지만, 지구의 온도가 약간 떨어진 정도에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지구의 기후는 이미 안정된 카오스상태를 이루고 있으므로 지구의 기후는 어느정도의 충격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2008.03.19 15:42:32
만약 공전 주기가 늘어나는 거라면 ksafg 말대로 문명의 종말이자 생명체의 종말입니다. 지구는 없어지진 않겠지만 화성처럼 불모행성이 되겠지요. 공전주기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가 늘어나야 하니까요.
그게 아니라 자전이 더 빨리 되는 거라면... -공전주기는 같지만 하루가 더 빨리 지나가서 490일이 1년이 된다면- 여러 자연재해들이 있을 지언정 생명체들이 모두 멸종해버릴 정도의 일은 안 일어날 겁니다. 아마 달의 영향이었던가? 지금도 자전속도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장수제 // 공전속도만 줄어든다고 해서 (거리가 안변하고) 지구가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거리가 같다면 단위면적당 복사 에너지 양은 일정하니까요.
그게 아니라 자전이 더 빨리 되는 거라면... -공전주기는 같지만 하루가 더 빨리 지나가서 490일이 1년이 된다면- 여러 자연재해들이 있을 지언정 생명체들이 모두 멸종해버릴 정도의 일은 안 일어날 겁니다. 아마 달의 영향이었던가? 지금도 자전속도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장수제 // 공전속도만 줄어든다고 해서 (거리가 안변하고) 지구가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거리가 같다면 단위면적당 복사 에너지 양은 일정하니까요.
2008.03.19 15:42:32
공전 주기가 늘어난 경우 - 공전 반지름이 늘어남.
케플러 제 3 법칙에서 공전주기의 제곱은 공전 반지름의 세제곱에 비례 하므로 (T^2∝a^3)
공전 주기가 125%가 되면 공전 반지름은 약 116%가 됩니다.
태양으로 부터 단위면적당 받는 에너지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 하므로
지금을 100% 이라고 했을 때 공전 반지름이 116%가 되면 74% 밖에 안되네요.
음... 켈빈온도에다가 비열, 질량을 곱한게 그 물체가 가진 열이고, 같은 지구므로 질량, 비열은 일치하므로 켈빈온도와 열은 비례 한다고 봅시다. 자연적인 온실 효과가 없다면 지금 지구의 평균온도는 15도에서 34도 낮아져서 영하 19도가 되고, 요걸 켈빈온도로 바꿔서 74%로 계산해보면 온실효과가 없을 때 영하 85도. 온실효과가 그대로라고 가정한다면 +34해서 영하 51도가 평균 기온이 되네요.
[[ (-19+273) * 0.74 ≒ 188 즉 영하 85도
-85+34 = - 51 ]]
맞게 계산한건지 모르겠네요...
케플러 제 3 법칙에서 공전주기의 제곱은 공전 반지름의 세제곱에 비례 하므로 (T^2∝a^3)
공전 주기가 125%가 되면 공전 반지름은 약 116%가 됩니다.
태양으로 부터 단위면적당 받는 에너지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 하므로
지금을 100% 이라고 했을 때 공전 반지름이 116%가 되면 74% 밖에 안되네요.
음... 켈빈온도에다가 비열, 질량을 곱한게 그 물체가 가진 열이고, 같은 지구므로 질량, 비열은 일치하므로 켈빈온도와 열은 비례 한다고 봅시다. 자연적인 온실 효과가 없다면 지금 지구의 평균온도는 15도에서 34도 낮아져서 영하 19도가 되고, 요걸 켈빈온도로 바꿔서 74%로 계산해보면 온실효과가 없을 때 영하 85도. 온실효과가 그대로라고 가정한다면 +34해서 영하 51도가 평균 기온이 되네요.
[[ (-19+273) * 0.74 ≒ 188 즉 영하 85도
-85+34 = - 51 ]]
맞게 계산한건지 모르겠네요...
2008.03.19 15:42:32
아 이런, 어설프게 생각했다가 크게 깨지는군요 ^^;;;
어차피 복사에너지량이 같은데, 제가 다른데서 생각하고 있던 temporal shift와 혼동을 한듯 -_-;
어차피 복사에너지량이 같은데, 제가 다른데서 생각하고 있던 temporal shift와 혼동을 한듯 -_-;
2008.03.19 15:42:32
공전 주기보다... 낮과 밤의 길이가 길어진다면... 다시 말해 하루(자전주기)가 길어진다면 점차 재앙이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물론, 지구 자체가 받는 복사 에너지량 자체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낮인 시간과 밤인 시간이 너무 차이가 있다는 것이지요.
낮에는 에너지를 한 없이 받아들이기만 합니다. 밤에는 반대로 한 없이 방출하기만 하지요.
결과적으로 밤과 낮의 온도차가 엄청나게 커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안정은 깨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큼지막한 달이 즐거움을 주는 날이지요. 하지만, 바로 그 달이 우리 지구의 자전 속도를 계속 늦추고 있다는 것이 문제일까요?
하루는 지금도 늦추어지고 있으며, 언젠가는 지구의 자전이 완전히 멈추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 이후의 모습은 아마도... 우리보다 안 쪽에 위치한 태양계의 형제와 같이 되어 버릴까요?
바로... "금성"입니다. 평균 기온 300도를 넘어서 납조차 녹아버린다는 세계... 황산의 비는 내리자마자 바로 증발해 버리는...
금성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게 된 것은 단지 지구보다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 만은 아닙니다.
p.s) 하지만, 달이 없었다면, 생명체가 탄생할 수 없었으리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달의 조석력이 에너지를 가져오고 진화를 촉진시켰다는 것이지요.
낮에는 에너지를 한 없이 받아들이기만 합니다. 밤에는 반대로 한 없이 방출하기만 하지요.
결과적으로 밤과 낮의 온도차가 엄청나게 커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안정은 깨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큼지막한 달이 즐거움을 주는 날이지요. 하지만, 바로 그 달이 우리 지구의 자전 속도를 계속 늦추고 있다는 것이 문제일까요?
하루는 지금도 늦추어지고 있으며, 언젠가는 지구의 자전이 완전히 멈추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 이후의 모습은 아마도... 우리보다 안 쪽에 위치한 태양계의 형제와 같이 되어 버릴까요?
바로... "금성"입니다. 평균 기온 300도를 넘어서 납조차 녹아버린다는 세계... 황산의 비는 내리자마자 바로 증발해 버리는...
금성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게 된 것은 단지 지구보다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 만은 아닙니다.
p.s) 하지만, 달이 없었다면, 생명체가 탄생할 수 없었으리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달의 조석력이 에너지를 가져오고 진화를 촉진시켰다는 것이지요.
별일 안 일어납니다-_-;
오늘은 365일 하지만 다음해 되자마자 490일 이렇게 갑자기 늘어나는거라며
간단히 작게는 문명의종말 크게는 지구종말입니다.지금도 지구의 날짜는 변하고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요
(점점 늘어나는지 줄어든지는 가물가물하군요.일년의 날짜가 변하는게 아니라 하루 시간이 변하나?)
반대로 내일 갑자기 490일로 변하게 아니라
아주 먼예날부터 지구의 일년이 490 일 이라며 아주오랜시간동안 인간이나 동,식물들은
490일에 적응되어서 살아기 때문에 생존해서 살아있다며 잘 살게고 적응못했다며
다 죽어게죠.
나머지 자세한 설명은 밑에 분이 해주십니다. 자 해주세요.